닫기

일반뉴스

지멘스, GS당진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에 H클래스 가스터빈 공급

  • 등록 2014.09.26 11:14:12
URL복사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가 충남 GS당진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에 최신 H 클래스 가스터빈을 포함한 고효율 발전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건설이 발주하고 최종 고객은 GS EPS다.
902MW급 당진 4호기 복합화력발전소는 2017년 여름에 가동될 예정이며, 90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복합화력 1,2,3호기에도 지멘스 기술이 적용됐으며, 3호기와 함께 이번에 건설될 당진 4호기는 지멘스의 최신 H 클래스 기술이 탑재된다.
지멘스는 당진 4호기에 당진 3호기 프로젝트와 동일한 △SGT6-8000H 가스터빈 2대 △복수기를 갖춘 SST6-5000 증기터빈 1대 △SGen6-2000H 발전기 3대 △배열회수보일러 2대 △전력시스템 △SPPA-T3000 계측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발전 설비를 공급한다. 이 발전 설비는 다축방식으로 건설되며 지멘스는 가스터빈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멘스는 당진 4호기 발전소를 포함해 지금까지 한국 6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14대의 H 클래스 가스터빈을 공급했다. 그중 당진 3호기와 안동 발전소는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6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멘스는 현재 국내에서 안산, 인천, 대구, 장문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멘스는 전 세계 총 38대의 SGT-8000H 시리즈 가스 터빈을 공급했으며, 그중 10대가 90,000 이상의 등가 운전시간을 기록하며 상업 운전 중이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