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ADLINK Technology Inc.의 GPIB 컨트롤러(USB-3488A)는 기존 PCI 카드 타입 GPIB 카드의 포터블 디바이스 테스팅 환경에서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IEEE 488.1, IEEE 488.2를 지원하며, USB의 장점인 플러그 앤 플레이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노트북에서 GPIB 계측장비와 직접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기존 NI-488.2와 VISA I/O 라이브러리 환경으로 제작된 프로그램 사용자를 위해 호환성도 제공한다. 다스씨스템 ☎ (02)866-0003 www.dassystem.co.kr
전시회·oneM2M 기술총회 등 다양한 행사 새로운 국가전략과 신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서비스 확산을 위해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2014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 제품, 표준, 정책 등 산업동향 정보 공유 ▲공공, 산업, 개인생활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체험 ▲제품, 솔루션 전시와 시연, 사업자 간 사업협력과 구매 상담 ▲기술개발, 창업지원 등 정부지원사업의 정보 공유 등 20여 개의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2013년 전시회에서 한 업체의 담당자가 참관객에게 관련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중 11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가 열린다. 지난해까지 RFID/IoT월드콩그레스(구 RFID/USN코리아)로 개최되던 행사가 올해부터 분야를 넓히며 이름을 새롭게 바꿨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0여 개국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국내외 150여 기업이 참가한다. 총 300부스로 열리는 전시장에는 IoT, RFID, M2M 부문,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 전자부품 분야, 산업·환경·생활 관련 서비스와
한국이구스는 최근 로봇 공학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콤팩트한 ‘Triflex TRCF 에너지체인’, ‘Triflex RSE 회수 시스템’ 그리고 온라인 로봇 설계 도구 ‘퀵 로봇’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 최대 500mm 확장 가능한 로봇용 RSE 회수 시스템 Triflex TRCF 3D 밀폐형 체인 Triflex TRCF 에너지체인은 3D 모션이 가능한 밀폐형 체인으로 먼지, 칩과 같은 이물질 방어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로봇용 체인은 플립오픈(flip-open) 메커니즘을 이용해 수동 조작(누르고 젖힘) 또는 스크류 드라이버(홈에 대고 들어 올림)로 개폐 작업이 간편하다. 공칭 직경 85mm로 커다란 직경의 케이블 및 호스의 충진 또한 용이하며 뒤틀림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보여준다. 자유로운 길이 조절과 마운팅 브래킷, 보호장치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으로 자신의 사양에 꼭 맞는 로봇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다. ▲ 개별 사양 설정 및 조립이 가능한 이구스의 로봇 산업용 제품 Triflex RSE 회수 시스템 이구스의 2014 신제품 Triflex RSE 회수 시스템은 케이블 베어를 포함한 전체 중량이 단 1.8kg 밖에 되지 않는다.
3만명 전문인력 양성…전문기업만 350개 육성 우리나라 정부는 사물인터넷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장의 파이를 키울 방침이다. 지난해 2조 3천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오는 2020년에 30조원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2020년까지 350개로 늘리고(2013년 현재 70개), 고용인원도 2700명 수준에서 3만명으로 증원시킨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최근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4가지 추진전략과 3대 분야 12개 과제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을 살핀다. ■유망 IoT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확산=건강관리, 스마트홈·시티, 교통·물류, 에너지, 생활안전 등 범부처·민간 수요 기반의 사물인터넷 유망서비스를 발굴한다. 또한 글로벌·대기업·통신사 등 플랫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방형 플랫폼 개발과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한편 표준화에도 협력한다. ■ICBM 융합서비스 발굴·확산=공공·민간의 정보와 사물로부터 수집된 정보 등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ICBM[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에서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 10을 출시했다. NX 10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유연성을 강화했으며, 최대 3배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2D 콘셉트 설계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툴을 통해서는 더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다. ▲ 터치 모드에서 NX를 사용하면 쉽고 직관적이다.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로 접근성 향상 디자이너들은 더욱 강화된 NX Realize Shape 모듈을 통해 독창적인 모양의 제품을 모델링 할 수 있다. 터치 기능이 내장된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도 NX의 모든 설계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NX 10은 지멘스의 액티브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통하여 PLM 소프트웨어와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어, 제품 정보를 찾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또한 CAD/CAM/CAE 통합 솔루션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제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짐 러스크는 “NX10은 새로운 터치 기반의 인터페이스와 액티브 워크스페이스 통합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제품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며,
헬스케어에서 산업현장 관리까지 사물인터넷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자사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IoT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지배적 플랫폼과 표준선점 경쟁에 몰두하고 있다. 아직 지배적 사업자가 없어 어떤 기업이 승자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호 경쟁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개발한 주요 제품과 서비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선 혈압 모니터 = 미국의 iHealth Lab이 개발했다. 실시간으로 혈압을 모니터링하는 장비로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며, 실시간으로 혈압을 모니터링한다. ■해피포크 = 홍콩 업체인 HapiLabs가 개발한 해피포크(HAPIfork)는 음식 투입 속도 및 포크 이용 횟수 등을 측정하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사용자가 음식을 먹는 데 투입하는 속도와 포크질 횟수 등을 측정해 다이어트에 필요한 식습관을 제안한다. 측정 기록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바로 동기화할 수 있다. ■유린케어 = 한국의 아이티헬스가 개발한 유린케어(UrinCare)는 스마트폰 기반의 대·소변 관리시스템이다. ZigBee 기반의 센서를 내장한 기저귀와 감지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스스로 대소변을 처리하기 힘든 고령층이나 환자가 대
다쏘시스템은 최신 버전의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2015(SOLIDWORKS 2015)’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2015는 클라우드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생산성 향상,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운영비용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 버트랑 시콧 CEO는 솔리드웍스 2015의 새로운 기능 중 90% 이상이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능의 90% 이상이 사용자 요구 반영 솔리드웍스 2015는 3D 설계, 시뮬레이션, 전기 설계, 제품 데이터 관리 및 기술적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3D 개발 환경을 갖췄다. 또한 새로운 협업 공유 기능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설계 주기 단축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혁신적인 제품들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개선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버트랑 시콧 CEO는 “솔리드웍스 2015의 새로운 기능 중 90% 이상이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사용자들은 다쏘시스템의
삶의 질 높이며, 생산성 제고에 견인차 사물인터넷은 모든 것에 센서·SW·통신기능 등을 탑재하고 인터넷에 연결해 클라우드 기반의 비스(Everything as a Service)로 이용한다. 개인은 물론 산업, 공공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가능케하고, 산업에서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또한 공공분야에서는 살기좋고 안전한 사회를 실현시키는 게 사물인터넷이다. 해외 주요 서비스를 살핀다. 사물인터넷이 적용하지 못할 곳이 없을 정도로 실제 활용 사례는 많다. 이미 널리 알려진 것처럼 차량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긴급구난 자동전송, 무인자율 주행 서비스 등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심장 박동과 운동량 등 정보를 IoT로 제공하는 박동 케어, 건강 팔찌 케어 서비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부문의 경우 제조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위험물 감지·경보 서비스 등 공정분석 및 시설물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효율과 안전을 제고시키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는 스마트 팜·축사·양식장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안전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다음은 해외 적용사례. ■스마트워터 시스템
2020년 세계 1조 달러 시장 놓고 글로벌 경쟁 치열 국내만 30조원, 정부·기업 다각적 대응 방안 마련 지난달 개최된 KES(한국전자전), 4월 열린 CeBIT(세계정보통신산업박람회), 3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서), 2월의 CES(세계가전박람회)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 전시회에서 크게 주목받은 분야가 있다. 미국·독일·중국 등 세계 주요국가와 구글, 오라클,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도 이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바로 사물인터넷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란 사람·사물·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 정보가 생성·수집·공유·활용되는 기술·서비스를 일컫는다. 그 성장세는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시장조사업체인 마키나 리서치(Machina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사물인터넷 시장은 2천억 달러 규모였으나, 오는 2020년에 이르면 1조 달러에 달한다. 연평균 26% 넘게 성장하는 규모다. 또한 IT 분야 리서치 전문업체인 가트너(Gartner)는 2013년 현재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이 26억 개로 1% 미만이나 오는 2020년에는 260억 개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까다로운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속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콤팩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NI CVS-1459RT는 견고한 소형 비전 시스템으로, 쿼드 코어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USB3 비전 카메라를 위한 2개의 전용 USB 3.0 포트를 갖추고 있다. 그라프텍 이미징의 로버트 이스트런트 부사장은 “NI CVS-1459RT를 사용하면 고해상도의 고속 산업용 비전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NI CVS-1459RT는 LabVIEW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또는 Vision Builder for Auto-mated Inspection (AI)으로 프로그래밍한다. 엔지니어들은 LabVIEW FPGA를 사용하여 FPGA 구동 I/O를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하고 비전 검사 결과를 엔코더와 근접 센서 등의 다른 산업용 시스템과 긴밀하게 동기화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또 NI 그래픽 시스템 설계 플랫폼의 핵심적인 요소인 LabVIEW 재구성 가능 I/O (RIO)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래픽 시스템 설계는 임베디드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을 설계, 프로토타이핑, 배포하기 위한 첨단 설계 방식으로, 개방형 L
중소기업청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 대상으로 중소기업 공동 A/S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공동 A/S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체계적인 A/S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A/S콜서비스와 전국적 A/S망 구축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공동 A/S콜센터 운영으로 전국적 A/S 서비스망 구축 지원과 연계 인프라 지원, 자주 발생하는 소비자 불편사항에 대한 전문가 제품 진단·개선 지원, A/S 관련 서비스·기술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국내 공장에서 일반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하는 자체 A/S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1,000개 업체, 10,000여개 제품이다. 산업용기기군을 비롯해 소프트웨어군, 차량제품군, PC기기군, 멀티미어군, 생활제품군, 주방가전군, AV기기군, 조명기기군, 가구군, 의료기기군, 유아용품군, 스포츠제품군 등 13개 제품군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 방법은 연중상시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 홈페이지(www.smmarketing.go.kr)를 통해 가능하다. 중소기업 공동 A/S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
GS건설이 BIM(빌딩 정보 모델링) 기술 활용을 위한 단계별 전략의 하나로,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및 레이저 스캐닝 기술을 도입했다. GS 건설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오토데스크 기술을 통해 린 건설기법을 토대로 한 선진 공사 기법으로 전환하고, 설계 초기 단계부터 공사 및 유지까지 BIM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BIM은 불필요한 반복 작업과 오류를 줄이고 협업을 강화해 보다 우수한 프로젝트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3D 디자인 프로세서이다. GS건설은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의 많은 툴을 이용한 기존 BIM 워크플로우에 오토데스크 리캡 레이저 스캐닝 기술과 오토데스크 BIM 360 글루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 GS 건설은 이 기술을 현재 서울 파르나스 타워 증축에 활용함으로써, 레이저 스캐닝 기술을 건설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건설 기술을 실행한 아시아 최초 기업이 됐다. GS건설 정연석 차장은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는 GS 건설 사용 목적에 부합했을 뿐만 아니라 설계 정보를 시공 단계까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최근 동부대우전자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팀센터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프로젝트 기반의 연구개발 프로세스 관리 향상과 3D, 2D, 일반문서와 같은 개발 산출물의 관리를 통한 설계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연구개발 프로세스 전체 영역을 시스템화하여 업무 생산성 향상, 원가 및 설계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PLM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또한 동부대우전자 본사와의 협력 강화 시스템으로 PLM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동부대우전자는 PLM 프로젝트 목표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향후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정철 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산업과 고객에서 축적된 PLM 구축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동부대우전자 PLM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객사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11회 중국(천진)국제장비 및 제조산업 전시회(IEME2015)가 2015년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진에서 열린다. IEME2015는 산업자동화, 산업로봇, 공작기계의 3개 분야로 구성되어 개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1,200업체가 참가하며, 행사 나흘간 80,000여 명의 바이어들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IEME 2015 관련 자세한 정보나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전화(02-6353-2544) 또는 이메일(neoexpo@neoexpo.co.kr)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나라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2014년도 3분기까지 4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 감소한 수치이다. 설비별 수주 실적을 보면 발전, 석유·가스 등 육상 플랜트 수주는 2013년 동기 대비 30.4%가 증가한 395억 달러였지만, 해양 플랜트 수주는 세계 주요 석유 메이저들의 해양 부문 투자 축소로 78% 감소한 34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최근 5년간 평균 수주 실적보다는 20억 달러 증가한 수치이며, 아랍에미리트 원전 등 초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많았던 2010년을 제외하고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한다. 그러나 중동시장의 불안과 유럽시장의 해양플랜트 발주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 특히, 그동안 신흥시장 진출 확대 노력의 결과 아프리카 수주가 69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중동‘아프리카’미주 지역은 대형 석유·가스, 발전 프로젝트 수주 호조에 따라 2013년 동기 대비 뚜렷한 수주가 상승을 했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은 해양플랜트 발주감소와 석유화학, 산업시설 프로젝트 감소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