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잭스아이오티의 주된 사업 영역 (자료: 이그잭스) 전자부품 제조업체 이그잭스(대표 조근호)가 최근 전자부품 사업인 NFC 사업 부문과 RFID 사업 부문을 분할해 '이그잭스아이오티'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결정에 대해 회사 측은 "전자소재사업 부문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특화하고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가능케 해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새롭게 신설되는 이그잭스아이오티는 자산총계 245억 원, 부채총계 72억 원, 자본총계 173억 원, 자본금 10억 원이다. 작년말 매출액은 252억 원을 기록했다. 분할기일은 9월5일이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가 3개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LPWA, Low Power, Wide Area)을 릴리즈13(Release 13)의 허가 주파수에 표준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합의된 이 규격은 급성장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대응하는 것으로 일명 협대역 IoT(NB-IoT)와 기존의 진화 기술인 EC-GSM-IoT, LTE MTC Cat-M1을 포함하며 모든 LPWA 사용 사례를 포괄한다. 이로써 고객의 자유로운 선택을 지원하고 IoT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PWA 네트워크는 2G/3G/4G 셀룰러 기술을 활용하는 기존의 광대역 네트워크를 보완, 확장하는 기술로 IoT의 고성장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새로 제정된 표준은 사업자가 2G망을 EC-GSM-IoT로, LTE망을 LTE-MTC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기존의 고품질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NB-IoT는 2G와 4G 주파수를 모두 이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GSMA는 3GPP의 이번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명했
▲ Fischer Connectors 본사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인 엘리먼트14가 피셔 커넥터스(Fischer Connectors)의 고성능 푸시-풀 커넥터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엘리먼트14는 이에 따라 산업용 계측, 측정 및 테스팅 기기, 의료, 방송, 통신, 군사장비와 같은 용도에 적합한 Fischer UltiMate 및 Core 제품군을 포함한 600종 이상의 신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Fischer UltiMate 커넥터 제품군은 견고하면서 가벼운 밀폐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가혹 환경, 산업 및 화학적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적합한 제품이다. 결합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뛰어난 360° EMC 차폐, 고부식저항, 매우 견고한 키잉 및 IP68/69 밀폐 등의 특징을 제공하는 원형 푸시-풀 커넥터 제품군이다. 특히, Fischer Core 커넥터 시리즈는 의료에서 군사에 이르는 여러 기술 주도형 산업에서도 신뢰받는 고성능 푸시-풀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이다. 다양한 재질로 제작된 표준 원형 커넥터가 포함되며 유연성이 뛰어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접점 구성이 가능하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퀄컴(Qualcomm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의 iNEMO 관성 모듈을 포함하는 모든 관성 센서 솔루션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내장형 센서의 하드웨어 기능을 사용해 센서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성능을 높여 스냅드래곤 기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발빠른 출시에 기여할 계획이다. ▲ ST의 LSM6DS3 이번 계약은 ST의 관성 모듈 및 센서 모든 제품에 적용이 되며, 그 첫 번째로 MEMS 및 센서 산업 그룹(MEMS & Sensors Industry Group)의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한 ST의 LSM6DS3 관성 모듈을 퀄컴 테크놀로지의 핵심 레퍼런스 설계를 통해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ST에 따르면, LSM6DS3은 상시 구동 가능한 저전력 관성 모듈로 3D 가속도 센서와 3D 자이로스코프가 하나의 칩내에 통합됐으며 센싱 정확도가 탁월하다. 이 ST 센서들의 유연한 아키텍처는 퀄컴 사의 스냅드래곤이 컨텍스츄얼 데이터(Contex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공급 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디바이스 설정이 간단하고 복잡한 코드 컴파일링이 필요 없는 간편한 ASCII 방식 커맨드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블루투스 저전력(BLE) 솔루션 2종을 발표했다. 최신 블루투스 4.2 규격을 지원하는 RN4870 및 RN4871은 스크립팅 엔진이 탑재된 블루투스 스택을 내장하고 있어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있으며,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이들 차세대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사용할 경우, 제품 개발 시간을 줄이고 전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칩의 설명이다. 마이크로칩에 따르면, RN4870 및 RN4871 디바이스는 블루투스 4.0 표준에 기반한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데이터 처리량이 최대 2.5배 향상됐다. 또한 이 새로운 블루투스 솔루션은 고급 기능이 내장된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s) 기반 연결 보안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BLE 디바이스를 통해 시리얼 데이터를 원활하게 전송하고, 단일 명령을 통해 아이비콘(iBeacon
TI(대표이사 켄트 전)는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들과 업계 종사자를 위해 전원 설계 이론과 실제 애플리케이션의 간극을 줄여주는 TI 전원 관리 랩 키트(PMLK, Power Management Lab Kit) 시리즈를 출시했다. TI에 따르면, TI-PMLK는 포괄적이며, 쉽고,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TI-PLMK 실습을 통해서 얻은 지식 및 경험을 실제 전원 공급 장치 설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각각의 랩 키트는 평가 보드 및 'Experiment Lab Book' 가이드북을 포함한다. Experiment Lab Book에서는 주요 전원 컨버터 토폴로지, 이론 및 활용 사례를 다루어 각각의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전원 공급 장치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TI-PMLK 시리즈는 벅, 선형 레귤레이터(LDO), 부스트 및 곧 출시될 벅-부스트를 포함한 업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전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랩 키트 시리즈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전기 공학 교과 과정의 기초 이론을 보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은 자신의 설계에 맞은 전원 공급 장치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테스트, 측정 및 제어 솔루션의 글로벌 기업인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IEEE 802.11ax (draft 0.1) 고효율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인 NI WLAN Measurement Suite를 발표했다. NI에 따르면, WLAN Measurement Suite 소프트웨어는 연구원, 엔지니어, 기술자가 802.11a/b/g/n/j/p/ac/ah/af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802.11 웨이브폼을 생성 및 분석할 수 있는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보다 좁은 부반송파(subcarrier) 간격, 1024-QAM, OFDMA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access)를 포함한 802.11ax의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업데이트된 측정 제품에는 LabVIEW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예제 코드가 포함돼 엔지니어가 빠르고 쉽게 자동으로 WLAN을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WLAN Measurement Suite를 NI의 RF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에 연동하면 802.11 물리적 계층 사양의 변동에도 802.11ax 설계의 성능을 확실히 측정할 수 있다. 802.1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회장단이 LS산전을 방문해 스마트 에너지 분야 국제 표준 수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LS산전은 지난 27일 한국의 국제 표준화 활동 점검 차 방한중인 IEC 프란스 프레스벡 사무총장, 제임스 M. 섀넌 차기 회장 일행이 LS산전을 방문, R&D캠퍼스에 적용된 BEMS·ESS 등 LS산전의 스마트 솔루션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LS산전의 전력·자동화 분야는 물론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인 ICT 적용 융·복합 스마트 기술 분야 기술개발 역량과 표준화 활동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해 회장단 일행이 직접 방문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이뤄졌다. 지난해 3월 준공된 LS산전 R&D캠퍼스는 자사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연간 약 10% 절감하고 있다. LS산전은 선제적인 시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결정을 통해 자사 사업장에 BEMS(안양R&D캠퍼스), FEMS(청주2사업장)를 구축해 테스트베드로 활용함으로써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구축 및 운영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R&D 캠퍼스는 이달 초 올해 처음 열린 인텔리전트 그린 빌딩 시상식인 APIGBA(Asi
ⓒGetty imagesBank 트림블과 오토데스크는 솔루션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고객들의 시간 및 비용 절감을 목표로 이뤄졌으며,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공급자들의 기술로 인한 작업의 비효율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프로젝트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 워크플로우 최적화에 대한 자율성이 높아져, 건축가, 엔지니어, 도급업자, 그리고 특히 프로젝트 발주자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트림블과 오토데스크의 공통 목표는 건설 및 인프라 산업에 대한 진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 플랫폼들 사이에서 신뢰할 수 있고 원활한 정보 교환이 일어나야 한다. 트림블과 오토데스크의 협업은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COBie(Construction Operations Building Information Exchange) 등 업계 표준을 지원하고자 하는 양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간의 최적화된 파일 호환성을 통해 트림블과 오토데스크의 기존 및 잠재 고객들은 공동 프로젝트 작업을 더욱 수월하게 진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제품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테스트 솔루션으로 구성된 새로운 ‘Simcenter’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출시했다. Simcenter는 인텔리전트 리포팅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시뮬레이션 및 물리적 테스트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좀 더 정확하게 제품 성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엔니지어링 부서에서는 보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빠르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멘스는 이 포트폴리오 내에서 차세대 3D CAE 솔루션인 Simcenter 3D도 소개했다. Simcenter 3D는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분야와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이다. 지멘스는 Simcenter 출시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화 전략과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 비전에서도 한단계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설계/시뮬레이션/확인 단계에서 시스템 중심의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분석 툴로의 변화를 예견한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제품들은 기계적인 기능
▲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27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전기차리더스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는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전기차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 긴급과제 및 선진화 조성방안'의 제하로 진행된 전기차리더포럼은 200여명이 참여해 국내외 전기자동차 현황 및 미래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론으로 현장을 달궜다. 연사로 나선 10명의 전문가는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및 시장 활성화 계획 ▲전기차 신산업 육성 정책 방향 ▲제주특별자치의 전기차 보급 정책 ▲영국의 전기차 보급현황과 시사점 ▲정부 합동 전기차 일본 사례 조사 ▲전기 택시 보급전략과 확대 방안 ▲전기차용 배터리의 현황 및 향후 전망 ▲한국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충전 인프라 서비스 산업 활성화 방안 ▲전기차용 배터리의 세계 기술시장 발전 전망 ▲국내 전기차 시장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과제 등 10개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짚었다. 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240만대 규모로, 2020년에는 약 800만대로 성장한다. 이들은 특히 최근 중국과 브라질의 전기자동차 보급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으며,
구글의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이 연일 언론 및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공지능이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 추론 예측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실제 비즈니스의 가능성 및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ICT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증대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IoT의 발전 가능성을 인공지능으로 통해 살펴본다. 최근 언론 및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제라고 하면 구글의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일 것이다. 인공지능의 학문적 가치와 시장의 가능성은 아직 요원하지만, 컴퓨팅 파워의 급진적인 발전과 빅데이터 및 이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알고리즘의 발전에 기인한다. ▲ 그림 1. 인공지능을 상징하는 구글의 딥마인드 로고 인공지능이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등을 활용하는 외부 인지 논리 추론 예측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실제 비즈니스의 가능성 및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ICT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증대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미래 인터넷은 단순 정보 콘텐츠 접근에서 더 나아가 모든 산업의 생산성 향상 도구 및 부가가치 창출의
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인 ‘국제 LED&OLED EXPO 2016’이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5개국 270여개사 600여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ED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디자인 사진전, 동남아 진출 투자 무역 상담회, LED 산업포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다. 올해는 중국의 MLS, 알에프세미, 유양디앤유, 미국의 POSEON, 독일의 BJB, 중국의 EVERFINE, INVENTRONICS 등 작년에 비해 해외 참가업체가 눈에띄게 늘었다. 또한 전시장 내에 정부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하여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인다. 참여사업은 LED 융합산업 허브 구축 사업, LED 시스템 조명 기술 개발 사업, OLED 공동관, 인력 양성 공동관, 레이저 공동관, R&D 공동관 등 6개 사업이 있다. 이와 함께 LED, OLED산업의 산업 동향을
2016년 대만국제공작기계전시회(TMTS 2016)가 오는 11월23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인텔리전스 매뉴팩처링’이다. 타이중은 대만 머신툴 산업의 중심이다. 관련 시장에서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이다. 타이중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앞두고 그 현장을 찾았다. 왜 대만공작기계전인가? 대만공작기계 및 액서서리 사업자 협회(Taiwan Machine Tool & Accessory Builders’ Association, TMBA)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의 주요 전시분야는 ▲커팅머신 ▲금형정비 ▲핵심부품 ▲자동화기기 ▲로봇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글로벌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인더스트리 4.0을 구현하는 스마트 머신툴 장비를 대거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국제머신툴전시회를 앞두고 주최측은 최근 관련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예컨대 센싱기술, M2M, 산업용 로봇, 휴먼로봇 등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산이 이뤄지는 장비, 유연한 제조 시스템을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컨트롤 등 다양한
교수가 강의실에 들어와 출석부 대신 자동차 키 같은 조그만 장비를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강의실을 한 바퀴 돌면서 이 장비가 학생들이 가진 스마트폰과 통신을 해서 자동으로 출석이 체크된다. 교수는 수업을 마친 후 이 장비를 회수해서 나간다. 요즘 대학들이 도입하기 시작한 전자출결시스템을 운영하는 강의실 풍경이다. ▲전자출결시스템 ‘에듀밴스(Eduvance) 3.0’ 전자출결시스템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기계끼리(전자 장비와 스마트폰) 인터넷으로 통신을 해서 출석 체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람이 끼어들 필요가 없다. 이 시스템의 원리는 교수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IoT 장비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을 학생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 인식을 하는 방식이다. 앱은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oT 장비는 대략 반경 5m 이내의 스마트폰을 인식한다. 강의실을 한 바퀴 돌기만 하면 출석한 학생들의 휴대폰 번호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교육기관용 학사 행정 프로그램 개발 전문업체인 이아커뮤니케이션(대표 정주영)이 전자출결시스템 ‘에듀밴스(Eduvance)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