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자동차용 및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반도체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도 업체인 NXP 반도체는 통합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 솔루션인 SAF4000을 CES® 2017에서 발표했다. SAF4000은 AM/FM, DAB+, DRM(+), HD 전 세계 모든 방송 오디오 표준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AF4000은 초소형 RFCMOS 장비 하나로 기존의 멀티칩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어,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의 개발 과정을 혁신적으로 간소화한다.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SAF4000은 최종 단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단일 하드웨어 기기로 모든 지역 방송의 요구사항을 지원하므로, 자동차 제조사의 물류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전 세계의 여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군 지원을 위한 과정도 단순화시킬 수 있다. NXP는 새로 발표된 i.MX 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및 TDF8534 스마트 클래스 D 증폭기와 더불어, 오디오가 통합된 고성능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는 자동차 제조업계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타사와 진정한 차별화를 구현할 수 있는 부문으로 손꼽히고 있다. SAF
[헬로티]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업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자동차 헤드유닛 설계를 단순화하고 케이블 수를 줄여주는 원격 튜너(tuner)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발표된 솔루션은 헤드유닛을 다시 설계하지 않고 원격 튜너 수를 관리함으로써 사용 목적에 맞게 단일 원격 라디오 튜너 아키텍처를 최적화할 수 있다. 솔루션에 포함된 맥스(MAX)2175 RF 투 비츠(to Bits) 튜너를 활용하면 차량 하드웨어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전세계 라디오 표준을 지원할 수 있다. 맥심 RF 투 비츠 튜너는 잡음 영향이 덜한 안테나 근처 환경에 위치해 잡음을 최소화한다. 튜너 디지털 출력은 단일 동축 케이블에서 맥심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직렬 링크 병렬-직렬 송신회로(GMSL SerDes)를 사용해 직렬화(serialize)된다. 원격 튜너 솔루션 전력은 이 단일 케이블로 제공돼 라디오 성능은 끌어올리고 차량 무게는 줄여 주행거리는 향상시킨다. 다수 튜너를 시스템반도체(SoC)에 연결된 직병렬변환기(deserializer)로 교체함으로써 헤드유닛 공간은 절약하고 시스템 복잡성과 열 방출도 줄일 수 있다. 4채널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블루투스(Bluetooth®) 5 소프트웨어 스택과 블루투스 5 SDK를 선보였다. 이 소프트웨어 스택과 SDK를 이용할 경우, 블루투스 5의 향상된 동작 범위와 데이터 처리량을 제공하는 노르딕의 최신 블루투스 5-레디 nRF52840 SoC(System-on-Chip)를 기반으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노르딕의 nRF52832 SoC 상에서도 블루투스 5의 고속(2Mbps) 처리량을 지원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블루투스 5 지원 솔루션을 발표함에 따라, 노르딕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무선 기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새로운 블루투스 5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먼저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블루투스 5는 최근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공식적으로 채택한 최신 버전의 블루투스 무선 기술의 핵심 규격이다. 블루투스 5는 보다 긴 동작 범위와 처리량 개선으로 스마트 홈이나 웨어러블,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블루투스 무선 기술의 적합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블루투스 4.2에 비해 훨씬 많은 기기와 노드를 연결할 수
▲ 카시오 스마트워치 WSD-F20 [사진=카시오] [헬로티] 카시오는 4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웨어 2.0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WSD-F20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은 지난달 구글이 발표한 스마트워치 운영체제다. WSD-F20에는 구글맵스와 연동되는 GPS기능이 추가돼 하이킹이나 라이딩할 때 자신이 지나온 경로를 기록할 수 있다. 사용자는 GPS를 보면서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워치와 달리 스마트폰과 독립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카시오 신제품은 아웃도어를 겨냥해 출시된 만큼 튼튼한 내구성과 저전력 기능을 갖췄다. WSD-F20은 4월 21일부터 5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기기 가리지 않고 OELD로 2017년 디스플레이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비전을 분명히 했다. 퀌턴닷 기술 기반 QLED를 앞세워 TV 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와의 경쟁이 주목된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소비자가전전시회(CES) 현장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OLED 중심의 디스플레이 전략을 공개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쟁심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프리미엄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과 OLED TV의 본격적인 시장 전개에 따른 경쟁력과 생산 안정화 등 많은 확신을 가질 수 있었으며, 올해는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본격화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대형OLED와 중소형 P-OLED시장 모두를 선도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겠다” 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위해 TV용 OLED패널 생산량은 전년대비 약 2배로 늘려 OLED캠프를 지속 확대하고, 중소형 P-OLED 생산능력도 매년 두 배 이상 확대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급성장 하고 있는 자동차용과 사이니지 제품을 각각 매출 1조원 이상의 시장선도 육성사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신규 사업인 OLED조명은
[헬로티]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와 드론 제조업체 DJI가 드론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 해상도와 비행시간이 향상되면서 한 번 비행에도 수 백 기가바이트 데이터가 생성되는 만큼, 씨게이트와 DJI는 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하고 내려받을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DJI의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 이사인 마이클 페리는 "드론분야에서 DJI가 보유한 전문성과 씨게이트가 갖춘 스토리지 기술력이 합쳐진다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방법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에 따르면 DJI 인스파이어2와 같은 최신형 드론의 경우 5.2K 해상도에 달하는 고화질로 주변 영상을 촬영한다. 데이터의 양도 그만큼 높아진다. 이 드론의 경우 25분에 걸친 촬영만으로 약 120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가 발생한다.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의 경우 더욱 효율적으로 영상을 내려 받고 재생하거나 백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는 얘기다. 씨게이트와 DJI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론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관리 흐름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
[헬로티]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과의 융합으로 지분을 확보하려는 가전 업체들의 행보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4일 ‘CES 2017’ 개막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IoT 연결성 강화 방안과 2017년 제품 전략을 공유하고 ▲IoT 연결성 강화, ▲ 메탈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삼성 QLED TV, ▲ ‘플렉스워시’와 ‘플렉스드라이, ‘패밀리허브 2.0’ 등 가전 제품, ▲ 기어S3 를 중심으로 한 웨어러블 파트너십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팀 백스터 부사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일상에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17년에는 이와 더불어 주요 가전제품과 TV가 IoT에 연동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히 기기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
▲ 가정용 로봇 LG허브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기자간담회에서 자사 가정용 로봇 LG허브를 공개했다. LG허브는 아마존 알렉사(Alexa)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목소리로 구동할 수 있다.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자동 회전하며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정까지 지을 수 있다. LG허브는 음악연주, 날씨알림 등 기능은 물론이고 LG 스마트가전과 연동되어 로봇청소기 가동이나 오븐예열 등 다양한 연동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가정용 LG허브 외에도 공항이나 호텔에서 사용가능한 대형 LG허브도 공개했다. 공공장소용 대형 LG허브는 자동으로 움직이며 기능을 수행한다. LG관계자는 “LG허브에는 인공지능 머신러닝기법이 적용되어 자주 사용할수록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확장될 것이다”라며,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춘 만큼 차세대 집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5G 시장 선점을 위해 5G를 지원하는 모뎀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인텔이 공개한 모뎀은 5G를 겨냥한 업체들이 관련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자동차, 디지털 홈 및 모바일 기기 업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모뎀은 6GHz 이하 대역과 고주파대역인 밀리미터파(mmWave)를 모두 지원하는 베이스밴드 칩을 탑재하고 있어 5G 스펙트럼의 시범서비스 및 구현을 지원한다. 인텔의 6GHz 이하 5G RFIC(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 및 28GHz 5G RFIC가 결합돼 전세계 주요 5G 후보 대역 전반을 지원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5G 네트워크 실전배치는 2020년께부터 본격될 전망이다. 인텔은 5G 모뎀을 한발 앞서 공개하고, 이 분야 선도 업체 이미지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5G는 이미 거물급 플랫폼 업체들간 격전지로 부상했다. LTE 모뎀 강자인 퀄컴은 AT&T와 5G 솔루션 테스트를 이미 진행 중이다. 인텔이 이번에 내놓은 모뎀은 아이폰7용 버전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인텔은 드론과 자율주행차 시스템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에서 자사 모뎀 점유율을 확대하기
[헬로티] 고성능 센서 및 아날로그 IC 전문 기업 ams(한국지사 대표 이종덕)는 헤드폰과 이어폰용 디지털 능동 소음 제거(ANC) 기술의 IP 공급회사인 영국의 Incus Laboratories를 인수하기로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ams는 현재 헤드폰 및 이어폰 OEM 대상 아날로그 ANC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ams는 음향 특성화 분야에서 Incus의 IP와 전문지식, 그리고 소음 제거 시스템 설계 툴 세트를 활용하여 새로운 디지털 ANC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ams는 Incus의 모든 특허 IP를 포함하여 영국 버킹엄셔 소재의 모든 자산을 넘겨받는다. 양사는 이번 거래 비용은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 Incus의 설립자와 임원진을 포함한 전 직원은 ams로 귀속된다. ams는 Incus의 기존 IP 라이선싱 사업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롭게 확대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ams의 오디오 센서 사업라인을 총괄하는 빈센트 프롱크(Vincent Pronk)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ams는 수준 높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정확도와 배터리, 시장출시기간 등이 모두 향상된 스마트 모션 센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3축 ‘피코(pico)’ 가속도센서인 LIS2DS12, 6축 관성 모듈인 LSM6DSL/M, 그리고 새로운 디지털나침반(eCompass) LSM303AH가 있으며 메인 시스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대신, 칩 상에서 효율적으로 다양한 모션 관련 계산을 수행하여 기기의 배터리 수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임을 추적하도록 한다. 이 솔루션은 고정밀 만보계와 도보 감지 및 도보 계산, 중요 동작 및 기울기 감지 기능을 포함한 알고리즘을 내장하고 있어 피트니스 밴드나 의료용 모니터, 내비게이션, IoT(Internet of Things) 노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와 같이 창의적인 새로운 앱 기반 기기 제작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 시장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다. LSM303AH는ST의 최신 센서 디바이스로 위런 앱에 꼭 맞도록 만보계를 탑재하고 있는 디지털 나침반이다. 지자기센서와 가속도센서를 결합하여 동일한 지리적 위도에서 테스트한 다른 디지털 나침반이
[헬로티] BMW, 인텔, 컴퓨터 비전 업체 모바일아이가 올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 시범 투입하는 것울 목표로 40대 규모의 자율주행차량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파일럿 프로젝트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해 각사가 개발해온 기술을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투입될 자율주행차는 BMW7 시리즈, 인텔 프로세서, 모바일아이 컴퓨터 비전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근거한 모바일이이는 충돌를 방지 및 완화해주는 자율주행 기술을 자동차 회사들에게 제공하는 회사다. 모바일아이는 BMW 외에 다수 자동차 회사들과도 협력 관계를 맺었다. 대형 자동차 부품 업체인 델피와도 손을 잡았다. 모바일아이와 델피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기간 동안 도심 및 고속도로 상황에서 자율주행차용 CSLP(Central Sensing Localization and Planning) 플랫폼도 시연한다. 양사는 2019년 CSLP 플랫폼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7월 BMW, 인텔, 모바일아이는 개발 협력을 맺고 완전 자율주행차 '아이넥스트'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이넥스트는 도심 지역과 고속소로에 적합한 완전자율주행
[헬로티] NXP 반도체는 CES 2017 행사에서 자동차 교통 관련 기업들과 함께,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시범과 체험을 통해 교통의 전 과정에 걸쳐 안전과 보안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IAV를 비롯, 큐빅 텔레콤(Cubic Telecom), 에스리(Esri), 스위스리(Swiss Re) 등과 공동 진행된다. 노스플라자 NP-2에서는 CES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험 운전 행사를 진행한다.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 주행 시범을 통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인에게 맞춤화된 차량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간 통신, 주변 환경의 감지 기술을 통해 차량의 안전을 담보하고, 운전 스타일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운전자에게 더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새롭게 대두되는 기술이 어떻게 더 유연한 보험 상품을 가능케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CES 전시에서 선보이는 컨셉 시연 기술은 다음과 같다. NXP 반도체는 차량 대 차량(V2V) 및 차량 대 주변 인프라(V2I)의 보안 통
▲ 세레보 타쿠림(Taclim) [사진=세레보] [헬로티] 일본 VR기기 개발업체 세레보(Cerevo)가 촉감 센서를 탑재한 VR 신발·장갑 타쿠림(Taclim)과 함께 CES 2017에 출격한다. 세레보 타쿠림은 장갑과 신발로 구성된 VR 장치로 가상현실 속 상황에 맞춰 신발 및 장갑에 촉감이 전달된다. 촉감은 진동으로 전달되며 가상현실 속 땅이나 신발 종류에 따라 다르게 진동이 표현된다. 세레보는 CES 2017에서 타쿠림 VR 게임을 데모로 시연한다. 타쿠림은 완충 시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USB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발매는 2017년 가을로 예정됐고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000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분야 글로벌 업체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자사의 재무 및 운영 성과를 담은 ‘2016 회계연도 연차보고서 : BRINGING THE CONNECTED ENTERPRISE TO LIFE’ 를 발간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OT(제조운영기술)의 융합으로 기업 전체 공급망을 초연결하여 더 나은 생산성과 빠른 의사 결정, 혁신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스마트 제조 비전을 실제로 제조고객이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최신 연차보고서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의 회계연도 동안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자사의 최근 주요 인수 및 제품 개발 행보와 관련 기업 경영 활동 등 종합적 기업가치를 담았다. 보고서는 또 2016년 사장 겸 CEO에 선임된 블레이크 모렛이 자동화 및 제조업계 트렌드, 기업 전략 및 성장 동력 등 명확한 미래 기업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가 실현하고자 하는 제조고객의 달성 가치를 강조하고 현재까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향한 현재까지의 고객의 스마트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