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스웨덴과 노르웨이에 거점을 둔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텔리아가 협대역 사물인터넷(narrowband for IoT: NB-IoT) 서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NB-IoT는 LPWAN(Low Power Wide Area Network) 기술 중 하나로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기기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4G LTE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준다. 우수한 실내, 실외, 자하 커버러지를 지원하며 배터리를 탑재하고 데이터를 가끔씩 전송하는 기기들에 적합하다. 이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길게 가져갈 수 있다. 텔리아에 따르면 자사 NB-IoT 서비스에 연결되는 기기들의 배터리는 10년 이상 지속된다고 한다. NB-IoT는 로라(LoRa)와 같은 기술과 LPWAN 분야의 맹주를 놓고 다투고 있는 상황이다. NB-IoT는 중국 통신 장비 회사인 화웨이가 주도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텔리아 서비스도 화웨이 제품에 기반한다. 텔리아의 최근 행보는 NB-IoT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 현장에 투입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텔리아는 NB-IoT의 잠재력을 담은 서비스 2종을 공개했다. 우선 텔리아는 APX시스템스와 스마트 주차 관리를 위한 파일럿 시스템을
[헬로티] 통신 장비 업체 노키아가 프랑스 통신 업체 오렌지와 5G 서비스와 관련해 동맹을 맺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5G 서비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들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 아래 오렌지는 노키아가 제공하는 다양한 5G 레디(Ready) 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에어스케일 RAN 포트폴리오, 에어프레임 데이터센터 플랫폼, 클라우드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 등을 아우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렌지는 5G가 제공하는 낮은 레이턴시(지연시간)에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게 된다. 양사 협력은 초광대역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RAN, 대규모 MIMO,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슬라이싱, 에너지 효율성 등과 관련한 부분을 포함한다. 오렌지는 노키아와 함께 4G에서 5G로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인프라에서 각각의 서비스 요구 사항에 맞게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 맞는 5G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혁신 센터도 구축하기로 했다. 센터는 양사 파트너들에게 모두 개방된다. 오렌지 외에 스페인 통신 기업인 텔레포니카는 중국 업체 화웨이를 유럽 및 라
[헬로티] 안리쓰 코퍼레이션이 지난달 31일 신호 품질 분석기 MP1800A 시리즈의 32Gbaud PAM4 BER 테스트 솔루션을 강화하는 두 가지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안리쓰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G0375A 32 Gbaud Power PAM4 컨버터와 CTLE(Continuous Time Linear Equalizer)이 있는 G0376A 32Gbaud PAM4 디코더는 차세대 200GbE/400GbE 3 및 CEI-56G 4 표준에서 정의 된 PAM4 1 입력 테스트 및 BER 2 측정을 지원한다. 최근 데이터 트래픽의 급격한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서버와 네트워크 장치 간의 통신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200GbE/400GbE 차세대 이더넷 표준은 더 빠른 심볼 속도와 다중 레인을 사용해 단위 시간당 전송 용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PAM(펄스 진폭 변조)을 사용한다. NRZ 5 방식과 마찬가지로 PAM4 광 통신 모듈을 평가하려면 전기광학 변환을 수행하는 광 모듈레이터를 직접 구동하기 위한 고진폭 테스트 신호가 필요하다. EA 모듈레이터 6의 평가는 광출력 레벨의 비선형성을 고려해야 하며 PAM4 신호의 3Eye 진폭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용 100만 개, STM8 제품군용 10만 개의 개발 키트 공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T에 따르면, 이러한 개발 키트로 제품 설계에 빠르게 착수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수백, 수백만 대의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웨어러블 건강 모니터, 환경 센서, 스마트 미터기, 산업용 컨트롤러, 스마트 빌딩 장비 등 다양한 제품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마케팅 상무인 다니엘 콜로나(Daniel Colonna)는 “손쉬운 액세스는 저비용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는 저렴한 보드 및 설계 툴과 더불어, ST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략의 핵심”이라며“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성능과 기능을 포괄하는 방대한 디바이스 제품군을 통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ST는 현재 700개 이상의 STM32와 견고한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포함하는 129개의 STM8 디바이스를 갖추고 있다. 모두 처리 성능 대비 전력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온칩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설계 간소화를 돕는다. 또한 시장을 선도하고 있
[헬로티] 고성능 센서 솔루션 및 아날로그 IC 전문 기업 ams(한국지사 대표 이종덕)는 멀티스펙트럼 센서온칩(sensor-on-chip)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컨슈머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스펙트럼 분석기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 4.5 x 4.4mm LGA 패키지로 제공되는 초저전력 AS7262 가시 범위 센서 및 AS7263 NIR 센서는 각각 6개의 보정된 스펙트럼 채널을 제공한다. 이들 멀티스펙트럼 센서 신제품은 가격대 또한 매력적이어서 다양한 컨슈머 및 실제 필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테스트나 사용에 활용될 수 있다. 핵심 솔루션 부문으로서는 소재와 제품 인증, 제품 품질 및 무결성뿐만 아니라 NIR(근적외선) 및 가시광선에서의 물질 함량 분석도 포함된다. ▲ AS7262 블록다이어그램 ams의 장 프랑소와 뒤리(Jean Francois Durix) 이머징 센서 시스템 담당 마케팅 디렉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센서가 대거 통합되어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대세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칩스케일 스펙트럼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AS7262 및 AS7263 칩 출시 또한 산업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헬로티]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LED를 사용하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매트릭스 빔이나 레이저 상향등 같은 새로운 조명 디자인이 가능하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자동차 헤드라이트 전용 고전력 LED 드라이버 제품인 LITIX Power Flex 시리즈와 LITIX Power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50W 또는 그 이상에 이르는 LED 시스템에 사용하도록 유연성이 뛰어난 DC/DC 드라이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트링 전압이 최대 55V에 이르는 다양한 중전력 LED와 3A 이상의 고전류로 동작하는 LED 등 다양한 구성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LITIX Power Flex TLD5541-1QV와 LITIX Power TLD5190QV는 레이저, LED 헤드램프 등 고전력 고전류 LED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배터리 전압으로 동작하는 LED 애플리케이션의 고효율 전원에도 적합하다. 또한 차량 및 공간 제약적인 모터사이클 핸들바의 헤드램프용으로 경제성이 뛰어난 완전 LED 헤드라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도 있다. TLD5541-1QV는 새로운 다중 토폴로지 DC/DC 컨트롤러 제품군인 LITIX Power F
[헬로티] 자일링스는 수백 개의 스페이스 등급 FPGA가 이리디움(Iridium) NEXT 위성 발사에 사용됐다고 발표했다. 스페이스 등급의 버텍스(Virtex)-5QV 디바이스는 위성이 우주에서 작동하는 동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혁신으로 확장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리디움 NEXT는 지구 전체를 도는 저궤도(low-Earthy orbit) 위성의 기존 네트워크를 대체하고 향상시키는 이리디움의 차세대 위성 배치로, 우주에서 가장 큰 상업용 위성 배치다. 2017년 1월 14일, 첫 번째 이리디움 NEXT 위성 10대가 발사됐다. 자일링스는 이리디움 NEXT 위성의 필수 요소로서 스페이스 등급 버텍스-5QV 디바이스를 통해 스페이스 제품 업계에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리디움 NEXT 위성에는 SEAKR 엔지니어링이 출시한 OBP(On Board Processor) 하드웨어를 포함한 다수의 스페이스 등급 버텍스-5QV 디바이스가 있다. OBP는 ~1 TFLOP의 처리능력을 발휘하고, 이리디움 NEXT 재구성가능한 내고장성 통신 프로세서(Iridium NEXT Reconfigurable Fault-Tolerant Communication Processor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 1900만 원을 지급하고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조건으로 전기차를 구매하면 보조금 2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등 23개 시·군은 31일 ‘2017년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고는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 1900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소지 또는 소재지가 해당 시·군에 있는 주민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으로 664대를 모집하며, 시·군마다 세부 기준이 다르므로 해당 시·군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경기도는 올해 추경예산 편성 후 경기도 전 지역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400여 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일산대교, 서수원~의왕,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3개 경기도 민자 유료도로 전기차 통행료를 3월 1일부터 면제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전기차 주차요금 감면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김건 경기도 환경 국장은 “전기차는 동급 휘발유차에 비해 유류비가 10분
[헬로티] 중소기업청은 신성장동력 40대 전략분야와 인공지능기반 소프트웨어, 초고속단거리 무선통신부품 등 266개의 전략제품을 제시한 중소․중견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중소․중견기업이 나아갈 미래지향적 기술개발 방향 제시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전략적 집중 분야와 제품 현황 파악을 통해 R&D사업의 전략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술로드맵 수립에는 중소․중견기업 현황 파악 및 조사를 위해 시장·기술조사 전문기관과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올해 기술로드맵은 시장·기술 트렌드,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중소․중견기업 니즈와 신성장동력 분야 반영을 확대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20대 전략분야에서 신산업 창출, 주력산업 고도화 관점의 신성장동력 40대 전략분야로 확대하고, 지식서비스, 스마트팩토리, 헬스케어, 에너지 수요관리 등 전략분야를 신규 추가했다. 각 전략분야 내 제품들의 시장성, 기술성, 중소기업 적합성 등을 분석하여 266개의 전략제품을 선정했으며, 전략제품으로부터 도출한 핵심기술은 2017~2019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1일, 광주광역시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전자통신연구원, 한전 KDN, 한국광기술원 등 전문기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분야 생태계 조성 및 국가 신성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전력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력에너지 및 ICT 분야 신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창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이슈인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환익 사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비즈니스 형태로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 미칠 잠재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전력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력산업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에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한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ICT 융복합 등 신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연 전문기관과 공동 R&D를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능이 구현된 R&D 통합 플랫폼을 외부 개발자들에게도 개방하여 전력분야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ㆍ표준화 등에 사용할 수 있
[헬로티] 카작서포터즈가 운영하는 3D망고닷컴이 3D프린터를 활용한 건축 모형 제작 공정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건축 모형은 골격, 표면작업, 도색, 조명, 조경 등을 손으로 작업해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드는 것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최근 3D프린터가 건축 모형 시장에도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이같은 작업이 수월해졌다. 카작서포터즈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던 골격 제작 부분을 3D프린터가 대체하기 시작했다"면서 " 3D프린터는부품을 비롯한 다양한 공정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맞춰 건축 모형 시장도 서서히 3D프린터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3D프린터로 건축 모형을 만들 때 사람의 손이 아예 필요없는 것은 아니다. 골격만 3D프린터로 출력할 뿐 후가공이나 조경 등 골격 이후 공정에는 사람 손이 여전히 필요하다. 그래도 골격 제작만 3D프린터가 대체해도 제작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카작서포터즈 설명이다. 카작서포터즈는 "모형 제작자가 기존 방법대로 손으로 만들 때의 시간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시간을 비교해 볼 때 심플한 디자인의 경우 30%, 좀더 복잡한 디자인은 50% 시간을 단축할
▲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16Gb(기가비트)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 4) 기반의 '8GB LPDDR4 모바일 D램'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2016.10.20/뉴스1 연초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D램의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않다. D램은 1월이 전통적 비수기지만 이번에는 스마트폰, 노트북, 데이터센터와 자동차 등 수요처를 막론하고 주문이 쏟아지며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다. 1월에만 PC D램가격은 전월대비 33% 올랐다. 가격 추가상승을 예상한 일부업체는 사재기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제품은 구하기조차 어려워 3위 미국 마이크론으로 주문이 몰릴 정도다. 31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DDR3 4GB(기가바이트) 모듈 고정거래가격이 전월대비 33.3% 상승한 24달러를 기록했다. PC 등 세트업체들은 서둘러 재고를 쌓아두려 하고 있다. 서버 D램도 초강세다. 서버용 DDR4 16GB RDIMM의 가격이 전월대비 21% 오른 108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가격 급등을
[헬로티] 인피니언이 모든 전기자동차들과 호환되는 충전 시스템을 위한 표준 기술 개발에 공식 참여한다. 인피니언은 각종 전기차들에서 모두 쓰일 수 있는 표준 충전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하는 차징 인터페이스 이니셔티브(CharIN: 차린)에 최근 합류했다. 차린은 아우디, BMW, 다임러, 오펠, 폭스바겐 등에 의해 설립됐다. 현재 60개가 넘는 회사들이 차린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린은 표준 통합 충전 시스템(Combined Charging System: CCS)을 개발하고 전세계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CCS 스펙은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간 컨트롤 기능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기술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0일(현지시각)부터 2월 1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냉난방 공조 설비 박람회인 ‘2017 AHR Expo’에서 전시관을 열고 북미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겨울철 기온이 낮은 미국 북부와 캐나다 동부지역을 겨냥한 Max Heat 시리즈와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무풍에어컨 벽걸이형을 전시했다. 이 밖에도 원형 구조 천정형 실내기 삼성 360 카세트, 천정 매립형(Duct) 실내기, 수냉식 시스템에어컨 DVM S Water, 호텔 관리 솔루션 Lynk HMS 시스템 등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17 AHR Expo’를 통해 북미 지역 생활 환경에 특화된 에어컨으로 북미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멀티브이 5, 멀티브이 에스, 멀티에프 맥스 등 건물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에어컨과 30여 종에 달하는 공조 핵심 부품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컴프레서 외부 판매 비중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사진=페이스북] [헬로티] 페이스북은 블로그를 통해 “자사 개발자 플랫폼 파스(Parse)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가 1월 30 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13년 페이스북이 인수한 파스는 소규모 앱 개발자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파스는 앱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백엔드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해왔다. 개발자들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복 작업을 하거나 복잡한 기술을 사용해야 했는데, 파스는 이러한 기술을 서비스로 제공했다. 이런 가운데 페이스북은 작년 1월 오픈소스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파스 백엔드 서비스 기술도 오픈소스로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작년부터 백엔드 서버 오픈소스를 준비했고 조만간 오픈소스에 기반한 새로운 개발자 도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