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메인이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엑스포에서 개최된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퓨처메인은 이번 박람회에서 싱가포르를 비롯한 인도, 태국, 필리핀, 대만 등 다양한 인접 국가에서 온 참관객에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설비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소개했다. ExRBM은 약 280만개 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융합, 설비의 초기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해 발생 원인과 보수 방안을 제시해주는 스마트 설비 최적 관리 솔루션이다. ExRBM 도입 시, 회사 내부에 진단 분석 전문가가 없어도 쉽고 정확한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 진동 센서를 통해 진동의 양과 주파수를 분석해 설비가 심각한 고장이 발생하기 전 초기 결함 단계에서 미리 알람을 줘, 적은 유지보수 비용으로도 설비의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본 박람회에서 퓨처메인은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에게 솔루션의 작동 원리와 적용 가능한 설비의 종류, 진단 가능한 결함 영역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구축 절차 및 비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아시아 퍼시픽 시장에서의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 수요를 확인하고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
국내 연구진이 세계적 권위의 이동통신분야 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5G 소형기지국이라 불리는 스몰셀 기술로 처음으로 최고상을 수상해 우리나라 이동통신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스몰셀 월드 서밋(SCWS) 포럼에서 최우수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TRI는 상용목적의 스몰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기관인 유캐스트와 함께‘스몰셀포럼 산업대상’을 받았다. ETRI는 이번 수상 경쟁에서 '유연한 5G 스몰셀 SW와 5G 스몰셀 서비스' 관련 ▲5G NSA/SA ▲밀리미터파/Sub-6GHz 대역지원 ▲기능 분할 지원 등이 모두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스몰셀 SW 성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또한, 공동연구기관인 유캐스트가 본 SW를 활용해 브라질의 가로등에 포함된 스몰셀 기지국 상용화 사례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그동안 ▲밀리미터파 대역서 2.2Gbps 제공 SW ▲5G 특화망 서비스에 유용한 SA 스몰셀 SW ▲지능형 스몰셀 SW 기술 등을 개발 등 국내 이동통신 인프라 확산과 스몰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ETRI
힘찬병원은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 사례가 1만5000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국내 전체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 건수의 70%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은 수술 정확도를 높여 합병증 등 부작용을 낮춘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의료기기 업체 한국스트라이커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은 누적 2만2553건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힘찬병원이 70% 수준인 1만5428건을 시행, 마코로봇 수술의 메카 역할을 했다. 현재 강북, 목동, 부평, 인천, 부산, 창원 등 6개 힘찬병원이 마코로봇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마코로봇은 슬관절 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인공관절 로봇수술의 약 60%는 마코로봇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인공관절 로봇수술의 60%가 마코로봇으로 이뤄졌다. 수술이 정확하면 환자들의 수술 후 만족도가 높아진다.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난해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 후 1년 이상 경과한 환자 11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들은 통증 감소(49%)와 정상 보행(27%)에서 높은 만족감을 드
유일하게 2023년도 5개 MES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 전체에서 리더로 선정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제조 실행 시스템(이하 MES) 소프트웨어와 관련 시장 및 산업 채택에 초점을 맞춘 5개의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세계 하이테크 및 전자 MES1, 세계 엔지니어링 집약적 MES2, 세계 이산형 MES3, 세계 공정 MES4, 아시아/태평양 MES5 5개 부문 MES 시장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평가한다. 지멘스측에 따르면 이 5개 보고서 전체에서 지멘스는 리더로 선정된 유일한 벤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제조 부문 제조 운영 관리 수석 부사장인 토비아스 랑게는 "IDC 마켓스케이프가 지멘스를 MES 부문 리더로 선정하고 전 세계 고객에 첨단 통합 MES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지멘스의 노력을 인정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지멘스는 첨단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통합 MES를 쉽게 구성하고 구현하며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우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좋은 결과
최근 친환경 관련 글로벌 규제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기업은 생존을 위한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대응 전략으로 AI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보수적인 제조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은 규제 대응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지난 5월 10일 열린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누빅스 강명구 부사장의 ‘AI와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기업 간 데이터 호환 전략’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디지털 전환과 AI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는 주요 터닝 포인트들이 있다. 예를 들면, 카세트테이프에서 MP3로 바뀌는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화한 Digitization,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던 것들을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 Digitalization의 단계를 거친 오늘날의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해 사업을 혁신한다. 이런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데이터’와 ‘AI 기술’이다. 입·출문 시스템 혁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사례를 볼 수 있다. 전통적인 입·출문 시스템은 작업자가 출근해 회사 시스템에 입력하는 아날로그 방식에 가까운 시스템이었다. RFID 태깅을 통한 정보로 출퇴
초정밀 공정으로 세대가 넘어갈수록 공정 기간과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AI 기반 공정 최적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AI 기술은 매우 정확하고 효율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만큼 고도화됐지만, 현장의 87%는 AI 도입에 실패하고 있다. 그 원인을 박진우 알티엠 부대표는 ‘현장의 불확실성’이라고 진단했다. 제조AI 실패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이 있을지, 지난 5월 10일 열린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알티엠 박진우 부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현장의 제조 기업은 어떤 AI 기능과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을까? RTM이 2020년부터 2022년 국내 중견 제조기업 및 장비기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량 탐지 △AI 기반 양질 검사 △스케쥴링 예측 △시뮬레이션 등의 AI 기술 등이 필요 요소로 꼽혔다. 초정밀 공정으로 변하면서 nm 단위 3D 공정, 수전 개 제조 공정, 오랜 생산 기간, 수많은 제조 설비 등의 공정 복잡도가 증가했다. 복잡한 공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수많은 센서가 부착되고 이로 인해 수많은 데이터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는 AI와 머신러닝을 적용하기 최적
FLIR Si124-LD Plus로 더 빠르고, 쉽고, 정확한 압축공기기 및 가스누출 감지 위한 자동 필터 선택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가 압축 공기 및 가스 누출 감지를 위한 산업용 음향 이미징 카메라 ‘FLIR Si124-LD 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LIR Si124-LD Plus는 압축 공기 및 가스의 가압 누출을 찾고 정량화하기 위한 독립형 시스템이다.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이 경량 솔루션은 유지보수,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기존 방법보다 최대 10배 더 빠르게 공기 누출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4개의 마이크를 갖추고 있는 FLIR Si124-LD Plus는 시끄러운 산업 환경에서도 초음파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정밀한 음향 이미지를 생성하며, 음향 이미지가 디지털 카메라 사진 위에 실시간으로 오버레이돼 사운드의 소스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과거 모델과 달리 FLIR Si124-LD Plus는 새로운 자동 거리 및 자동 필터링 기능을 통해 더 먼 거리에서 더 작은 누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 가능하다. 대부분의 음향 카메라가 주파수 범위를 수동으로 선택
머신비전은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동화 실현에 활용되고 있다. 제품 검사, 품질 관리, 로봇 비전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아이코어는 초격차 머신비전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하면서, 부품 시장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코어의 박철우 대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아이코어의 경쟁력이라 말한다. Q. 아이코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아이코어는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초격차 머신비전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스마트팩토리의 ‘눈’이라고 하는 다양한 머신비전 제품들을 세계 최고 성능으로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머신비전협회가 주관한 Machine Vision Tech Innovation, Smart Factory Sector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Q. 최근 5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받으면서, 아이코어의 기술력 인정과 미래 가치를 평가받았습니다.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투자금은 어떻게 사용될 예정입니까. A. 아이코어는 2019년 창립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를
최소 2밀리미터 이하의 초소형(고밀도) 코드까지 판독가능한 신제품 데이터맨 8700HD 출시 코그넥스코리아는 '데이터맨 8700' 시리즈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맨 8700은 특허받은 최신 판독 알고리즘과 멀티코어 프로세스 적용으로 바코드를 밀리초 단위로 판독이 가능한 휴대형 바코드 리더기다. 코그넥스는 신제품 데이터맨 8700HD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맨 8700 시리즈 강화에 나섰다. 데이터맨 8700HD는 최소 2밀리미터 이하의 초소형(고밀도) 코드를 판독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IP 67등급의 하우징을 적용했으며, ISO 16750-5 방유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은 5000mAh 용량의 배터리 장착으로 완충 시 100,000회의 스캔이 가능하며 유휴 상태에서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 및 페어링 강도는 내장된 OLED 패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스캐닝 코드, 작업 피드백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작업 편리성이 향상됐다. 또한 코그넥스는 데이터맨 8700 시리즈 전반에 블루투스 직접연결 옵션과 Wi-Fi 인프라 모드 연결 옵션을 선보이며 이용자 작업 환경에 적합한 바코드 리더기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미르(MiR)는 2023년 5월 1일자로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피에르 하스우트는 비즈니스 리더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은퇴 시까지 회사 고문으로 남게 될 월터 바헤이(Walter Vahey) 전임 사장을 대신하게 된다. 장-피에르 신임 사장은 SIT 컨트롤즈 미국 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여러 국제 경영 업무를 비롯해 17년 동안 보쉬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장-피에르 신임 사장은 MI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및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관리 경험은 물론, 심층적인 기술 전문지식 및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보쉬가 인수한 여러 회사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도 했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장-피에르는 리더십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에 대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자율이동로봇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미르의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장-피에르 신임 사장에게 회사의 전문지식과 리더십이 원활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
투테크가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의 레이저 마킹 라벨에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로 데이터를 인쇄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한 기업이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도 취득했다. 기존 열전사 바코드 프린터를 라벨 표면에 인쇄를 하기 때문에 라벨 부착한 후 라벨 표면에 마찰 및 화학 물질이 접촉하게 되면 지워지는 단점이 존재했다.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레이저가 라벨 표면을 손상 없이 통과한 후 라벨 중간층에 인쇄해 라벨 표면이 바코드 및 문자, 이미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마찰 및 화학 물질에 지워지지 않고 인쇄할 수 있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의 레이저 마킹 라벨에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로 데이터를 인쇄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확실한 정보 보존을 위한 양사의 협력이다. 레이저 마킹 라벨은 검정색 바탕의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용 레이저 마킹기에서 우수한 선명도의 마킹 품질을 구현한다. 자동차 식별 번호 라벨, 전기/전자 산업 장치, 부품 식별 라벨, 기계장치 산업의 자산
제조 보안(OT/ICS)은 산업부터 일상생활까지 모든 분야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조업이 국가 주요 산업인 우리나라의 경우, OT/ICS 보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OT/ICS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난 3월 8일 열린 제조 보안 세미나에서 투씨에스지 나현식 매니저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 구조 도식화를 살펴보면, 제조업과 공공사업의 중요도를 알 수 있다. 반도체, 자동차, 선박, 의약품 등 대한민국 주력 산업이 제조화하는 과정에 따라 전부 제조업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부동의 1위 산업은 제조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산업 보안을 위협하는 글로벌 해킹 조직의 공격 증가, 재난/장애 등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 지속, 지능형 지속 공격과 다중 협박으로 무장한 랜섬웨어의 진화, 디지털 시대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위협 증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공급망과 위협 증가가 주요 보안 위협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보안 위협사항과 대한민국 주요 산업의 교집합이 바로 ‘운영 기술 OT/ICS
오토닉스가 변위센서 BD 시리즈에 장거리 검출 모델을 라인업했다. 변위센서란 검출체의 위치가 달라졌을 때 달라진 이동량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다. 검출체의 높이나 두께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제조 공정의 품질 검증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 변위센서 시장의 경우, 일본, 독일 등의 수입 제품 의존도가 높고, 가격 역시 높게 형성되어 있었지만 2020년 오토닉스가 변위센서를 출시하며 국산화 시대를 열었던바 있다. 오토닉스의 변위센서 BD 시리즈는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로 다양한 소재에 대한 안정적인 변위량 측정 가능 ▲이동 평균, 미분, 메디안 필터로 안정적인 보정 가능 ▲가산, 감산, 평균화 연산 기능 지원 등의 특징을 제공하며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검출하고자 하는 재질 및 표면에 큰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추가된 장거리 검출 모델의 경우, 최대 1m까지 장거리 측정이 가능해 고온 등의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며 두꺼운 철판 등 부피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도 폭, 단차 측정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최대 20㎛ 분해능을 실현해 안정적이고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용 소프트웨어 ‘atDisplace
모터, 변압기 및 커패시터 뱅크 개폐용 진공접촉기 사용자 친화적 맞춤 솔루션 제공 ABB는 모터, 변압기, 커패시터 뱅크 등 다빈도 동작이 필요한 분야에 적합한 새로운 전기부하 개폐용 진공접촉기 ‘ConVac’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ABB 고압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ConVac 진공접촉기는 사고전류가 최대 50kA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퓨즈를 장착했다. ABB는 고객을 위해 더 효율적인 새로운 접촉기 솔루션을 만드는데 목표했다. ConVac은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 방식으로 액세서리·보조 공급 전압 변경이 필요한 고객의 요구에 빠른 해결책을 제공한다. 또 터미널 박스가 내장된 전기 커넥터 플러그와 소켓으로 배선 작업 시간을 최대 40%까지 절약해 설치가 쉽고 간편하다. 품질이 우수한 ConVac는 IEC62271-106, UL347, CSA C22.2 표준에 적합한 다중 표준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적용이 간편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설치가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운 ConVac은 시중 다른 솔루션과 비교해 최대 20%의 공간 절약이 가능하며, -30°C부터 최대 55°C의 극한 조건
올 상반기 내 2인승 UAM 시제기 기체 SHIFT COMPSON 형상 공개 예정, 이어 하반기 중으로 테스트 비행도 개시 시제기 이어 5인승 상용기 제작도 착수, 최고속도 330km/h, 비행거리 280km 이상 확보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이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시제기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테스트 비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TIE는 올 상반기 중으로 시제기 비행체를 전격 공개하고 이어 하반기 내 해당 시제기에 대한 테스트 비행과 함께 UAM 상용화를 위한 준비에 빠르게 나설 예정이다. 이미 축소기에 대한 순조로운 지상테스트 진행과 함께 개발 진척도 90%를 넘어선 UAM 시제기는 상용기 개발에 앞서 기술검증을 위해 제작된 자율비행 2인승 비행체로 TIE의 독자적 비행제어기술 및 구동방식을 바탕으로 설계, 최고속도 220km/h의 높은 비행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멀티로터, 리프트-크루즈, 틸트로터 등 기존 기체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해외 UAM 비행체들이 지닌 순간 제어 반응 및 기동성, 회전 반경, 제동거리 등의 한계를 보완, 치열한 전 세계 UAM eVTOL 비행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