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일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전면개정(안)’ 공청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전면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동력인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 지원전략과 새로운 정책적 요구를 담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전면개정(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청회에는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을 비롯하여, 소프트웨어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련 협단체 등 약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정(안) 발표와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현행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은 공공 소프트웨어사업 규제 중심으로 그동안 법 개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개정(안)은 업계·학계 의견을 반영하여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확산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내용들이 추가되었다. 먼저,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기업의 창업과 해외
[첨단 헬로티] 서울시,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 후 3월부터 과태료 부과 서울시가 새해부터 열화상카메라를 도입해 공회전 차량 단속에 나선다. 실제 공회전 여부를 입증하기 위해 과학적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이다. 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킨다. 공회전 시 연료 낭비도 심하다. 승용차(연비 12㎞/ℓ기준)가 하루 10분 공회전을 하면 약 1.6㎞를 주행할 수 있는 138㏄의 연료가 소모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10분 공회전 시 승용차 기준으로 연 평균 50L의 연료가 낭비된다. 현재 공회전 차량 단속은 단속반원이 공회전 의심 차량 주변에서 초시계를 들고 공회전 시간을 직접 잰 뒤 기준 시간을 초과하는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워 운전자가 시동을 켜지 않았다고 주장하거나 공회전 증거를 요구하는 등 운전자와 단속반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거나 갈등 소지가 있었다.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하는 방식은 열화상카메라와 온도센서를 부착한 스마트폰으로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자동차 머플러를 촬영해 증명하는 방식이다. 시동을 켠 자동차
[첨단 헬로티] 비즈니스용 메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Orbi™)프로 SRK60 모델(SRR60+SRS60)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와이파이 대비 속도 및 무선 커버리지를 대폭 향상시킨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Orbi™)의 비즈니스용 모델인 오르비 프로(Orbi™ Pro)를 20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비즈니스용 메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프로 SRK60 모델은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프로 라우터 SRR60 모델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프로 새틀라이트 SRS60 모델로 구성된 제품이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 증폭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 즉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프로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간의 무선 데이
[첨단 헬로티] 정부, '새 정부 산업정책' 발표, 30만개+α 창출 추진 정부가 산업혁신(주력산업·신산업), 기업혁신(대기업·중견·중소기업), 지역혁신(수도권·非수도권) 등 ‘3대 분야 혁신’을 통해 2022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30만개+α를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산업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수립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된 정책은 지난 8월부터 10여차례에 걸친 업계와의 간담회와 산업혁신민관전략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는 강력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강점을 기반으로 구조적 문제점과 시대적 요구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정부는 특정산업 의존하지 않고 주력·신사업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대기업 중심의 정책에서 대·중견·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하도록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수도권에 편중된 산업정책에서 탈피하여
[첨단 헬로티] 과기정통부, 한-캐나다 적합성평가 2단계 MRA 체결 상호인정협정 단계별 전자파 적합성평가 절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5일 캐나다와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이하 ‘적합성평가’)에 대한 2단계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국내 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수출제품의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과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 간 상호인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캐나다, 미국, 베트남, 칠레, EU 등 5개 국가와 상호인정협정이 체결되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호인정 범위는 시험은 국내에서 실시하되 인증은 해당 국가에서 받아야 하는 수준(1단계)에 머물러 있어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인증을 포함한 적합성평가 전 단계를 국내에서 완료(2단계) 할 수 있도록 상호인정협정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하여 우선 캐나다와 상호인정협정을 2단계 수준으로 확
[첨단 헬로티] 퀀텀(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은 18일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워크플로우 공유 NA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Xcellis® Scale-out NAS)’를 발표했다.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Xcellis® Scale-out NAS)’는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용효율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며,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스케일아웃 NAS 기능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통합 스토리지 계층화를 통해 경쟁사 엔터프라이즈 NAS 제품보다 3 배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가격은 동일한 성능과 용량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NAS 솔루션의 1/10 수준이다. 이를 통해 이 제품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 및 매출 창출이 이뤄지는 조직들의 고부가가치 데이터 환경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 IoT,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생명 과학, 제조, 영상 관제 및 엔터프라이즈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은 기존 엔터프라이즈 NAS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 년간 사용
[첨단 헬로티] 기술 세미나, 데모데이, 상담회 등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대연합, 벤처기업협회, 액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과 19일 코엑스에서 ‘ICT Inno Festa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공로가 있는 모범 기업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 다음 해 산업 전망 및 대응 방안 등을 고민하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창업기업)의 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투자유치 설명회)를 함께 개최하여 스타트업부터 중소·벤처까지 아우르는 모든 ICT 기업인의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ICT 투자 동향을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시상식, ICT 혁신기술 세미나, 액셀러레이터(창업보육기관) 통합 데모데이, 사업 상담회 등이 열리며, ICT 중소․벤처기업인 및 해외 창업 보육기관, 국내외 투자자 등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ICT 중소·벤처 기업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ICT 중소
[첨단 헬로티] "국민생활, 혁신성장, 기초연구에 관한 활발한 정책자문 기대"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18일 자문위원 워크숍 및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염한웅(포스텍 교수) 부의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12명의 위촉이 완료된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로, 국정과제 등 주요 현안과 그간의 활동성과 분석 및 해외 사례 등을 토대로 향후 자문방향을 결정한다. 이번 자문위원은 여성참여가 확대되고 벤처기업가, 법의관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포함되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현장 소통·밀착 자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서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과학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생활, 혁신성장, 기초연구 등 현장 체감도가 높은 자문과 함께 긴급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적 의사결정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자문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문회의부터 긴급하게 발생하는 사회적 주요현안에 대한 과학기술적 자문 제공을 위해 현안 모니터링, 긴급회의(전자통신 활용),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긴급자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 누구나 국가 과학기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문회의 홈페이지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충전 플러그가 필요 없는 무선 충전 전기자동차 상용기술, 건물 골조 물량 산출에 특화된 3차원 기반의 건축정보모델 프로그램, 비탈진 이면도로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형 제설 장비 등을 ‘2017 국토교통 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으로 선정했다. 우수성과는 매년 국토부 연구개발 사업 중 기술적 우수성, 현장 적용 실적,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차세대 선도 기술 개발이나 공공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한 연구과제가 선정된다. 주요 사례로 한국과학기술원은 충전소 없이 노면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운행할 수 있는 100킬로와트(KW) 급 대용량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상용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전기버스가 구미시에서 구미역을 경유하는 2개 노선(180번 12회/일, 195번 10회/일)에서 4대가 상용 운행 중이며, 세종시에서도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험운행을 한 바 있다. 단국대학교에서 개발한 빌더허브는 철근, 콘크리트 등 건물 골조 물량 산출에 특화된 건축정보모델(BIM)도구로, 해외 기술에 100% 의존하던 설계 도구를 사업화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첨단 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오늘,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보안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디도스 공격 차단 서비스(DDoS Attack Interception Service)’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 상에서의 DDoS 공격으로 감지된 트래픽을 필터링하는 글로벌 스크러빙(scrubbing) 센터 활용은 물론, 웹 사이트에 대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보안 요구사항의 변화에 따라 보안 기능을 손쉽게 향상시킬 수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사이버 보안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e-커머스 사이트의 보안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72 %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웹사이트의 브랜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온라인 웹사이트의 절반 가량(51%)은 사전에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 사이버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고 인식했다. 라임라이트의 ‘디도스 공격 인터셉터(Limelight DDoS Attack Interceptor)’는 복잡한 대규모의 디도스 공격이 웹사이트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고객을 보호
[첨단 헬로티] 한전·남동발전·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전체 사업소로 드론 활용 확대 산업부, 15일‘드론산업 융합얼라이언스’발족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설비점검, 물품배송, 재난/치안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드론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15일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호텔에서 드론을 직접 개발하고 제조하는 공급회사 및 드론 수요회사, 그리고 드론 연구·유관단체 등 드론 관련 우리나라 대표기업과 기관이 함께한‘드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산업 융합얼라이언스’는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업용 드론시장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조기에 창출할 목적으로 결성했으며, 우선적으로 에너지 설비점검, 물품배송, 재난/치안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를 추진하고, 향후 수요조사 등을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사업모델 및 참여기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융합얼라이언스에 참여한 드론 수요기업 중 한전 및 남동발전은 에너지 설비 점검에 드론 활용
[첨단 헬로티] 한국온라인광고협회, 송년 대표자 회의 개최 한국온라인광고협회(회장:목영도)는 14일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2017년 송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송년 대표자 회의에 앞서 경제전문가 곽수종 박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곽수종 박사는 캔자스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수료한 후, 선문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 수석연구원 등을 지냈다. 또한 YTN라디오 ‘곽수종의 생생경제’, MBN ‘생방송 매일경제’등 경제전문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경제전문가이다. 강연 주제는 ‘2018 경제전망과 4차산업혁명'을 중심으로 다가올 2018년 경제전망 발표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온라인광고업계가 대비해야 되는 사항을 제언하였다. 곽수종 박사는 ’이제 4차산업혁명은 낯선 개념이 아니라 우리 생활 주변에도 가까이 와있다. 사람과 사물 그리고 서비스가 연동되면서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강연이 4차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온라인광고업계가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방송학회(학회장 김영찬, 한국외대 교수)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회견장에서 “방송통신 생태계 변화와 미디어 이용자 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방송통신 생태계의 변화와 새로운 미디어정책의 방향성을 예측하며 시청자 복지 증진을 위한 미디어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미디어정책 기본이념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여기에서 핵심적 의미를 지니는 미디어 이용자 복지와 미디어 이용자 권리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앙대 정준희 교수는 “실체인가 명분인가? - 새로운 미디어 법제와 정책 가치로서 의 이용자 문제”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김희경 박사가 “미디어 정책의 변화와 시청자 복지의 쟁점”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날 토론은 대진대 박은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림대 강명현 교수, 한국외대 박주연 교수, 언론인권센터 윤여진 상임이사, 민주시민연합 이남표 정책위원이 참여한다. 한국방송학회는 “이번 세미나가 방송통신융합 생태계의 등장과 정치사회적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방대한 자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한?중 양국의 스마트시티(지능형 첨단도시) 정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은 15일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빅데이터, 스마트시티와 행정혁신’을 주제로 한·중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와 스마트시티 발전’을 주제로 양국의 지능형 첨단도시와 관련한 정부계획과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제2부는 ‘지방정부 스마트시티 운영과 행정혁신’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지능형 첨단도시 구축 현황과 전략을 집중 분석하는 사례 중심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3부는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능형 첨단도시 정책에 대해 양국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스마트시티 분야 최고의 석학들과 고위공무원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정윤수 한
[첨단 헬로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3일 콘텐츠코리아랩(CKL)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부응하여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콘텐츠 산업 중장기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번 정책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 약 130명과 함께 분야별, 기능별로 16개 분과*를 구성해 약 4개월간의 논의를 거쳤다. 이를 통해 ‘사람이 있는 콘텐츠, 함께 성장하는 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3대 기본 방향, 7대 전략 2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콘텐츠 산업 중장기 정책 비전’을 수립했다. 콘텐츠 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9% 성장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성장의 이면에는 대기업·유통사업자의 불공정한 관행, 90% 이상이 매출 10억 원 미만 영세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양극화된 기업 구조 등의 위기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새 정부 콘텐츠 산업의 전체 비전을 ‘사람이 있는 콘텐츠, 함께 성장하는 산업’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