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의 새로운 바이오센서 ST1VAFE3BX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ST1VAFE3BX는 소비가전, 의료용 모션 추적,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최첨단 기술로, 3축 초저전력 가속도계와 생체 전위 신호를 감지하는 버티컬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vAFE)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소형 듀얼 기능 바이오센서이다.
이 제품은 2x2mm 크기의 소형 패키지에 엣지 AI 머신러닝 코어를 내장하고 있어 저지연의 독보적인 상황 인식 엣지 분석을 지원한다. 또한 생체 전위 및 모션 신호를 동기화하여 모션 왜곡(motion artifact)에 대한 향상된 보정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웨어러블 기기와 예방적 헬스케어 솔루션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마우저는 ST1VAFE3BX 바이오센서와 함께 해당 센서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STEVAL-MKI250KA 바이오센서 평가 키트도 공급한다. 이 키트는 고성능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ST1VAFE3BX 바이오센서를 탑재한 PCB로 구성돼 있으며, 센서와 PC 간의 브리지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들은 다운로드 가능한 MEMS 스튜디오(MEMS Studio) 소프트웨어를 통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하거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이 키트는 ST의 STEVAL-MKI109V3 메인보드 또는 STEVAL-MKBOXPRO IoT 프로그래머블 무선 박스 키트와의 통합을 통해 더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오토메이션월드 임담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