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플루크네트웍스가 ‘처음 만나는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 테스트’ 세 번째 시간으로 PoE Cable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연다.
날로 비중이 늘어가는 PoE(Power Over Ethernet) 기술은 인터넷 케이블 하나에 데이터와 전원을 동시에 보내는 기술로, 일반 Twisted Cable에 비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높다.
이더넷의 글로벌 컨소시엄인 Ethernet Alliance(이더넷 얼라이언스)에서는 최근 PoE Gen2 (2세대)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 제조사마다 다른 방식의 PoE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서로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PoE는 최근 ICT 분야를 넘어서 IIoT의 분야에도 널리 적용 중이지만, PoE를 위한 케이블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장애가 발견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문건호 플루크네트웍스 한국 총괄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PoE에 대한 이론을 비롯해 안전하고 다운타임 없는 PoE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케이블 테스트 방법 등을 공유한다.
본 웨비나는 오는 8일(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매뉴팩처링티비(MTV)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