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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3D프린팅 설계 최적화·AI 기능 추가한 New ‘퓨전 36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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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오토데스크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제조 프로세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지원하는 새로운 ‘퓨전 360(Fusion 360)’을 공개했다. 기존 퓨전 360은 설계, 시뮬레이션, 공동 작업 및 가공 등 복잡한 프로세스를 통합해 설계, 제조 간소화를 지원해왔다.


오토데스크는 적층 제조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자동화 및 최적화를 지원하고자 퓨전 360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포함 새로운 기능을 대거 추가했다. 이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제조 가능성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퓨전 360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기능 추가로 한층 향상된 오토데스크 Fusion 360


▶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익스텐션(Generative Design Extension) : 주로 적층 제조에 사용되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이 제조 전반에 걸쳐 확장되고 있다. 이에 오토데스크는 퓨전 360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능을 확대, 유체 흐름에 대한 설계 최적화를 지원하게 했다.


유체 흐름 최적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설계 옵션을 제공해 엔지니어가 유체 압력 강하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다른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 기계 가공 익스텐션(Machining Extension) : 어드밴스드 3축 및 5축 지원을 비롯해 툴패스(Toolpath) 최적화, 공정 자동화를 지원, 기존 퓨전 360의 CAM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프로그래밍 시간을 줄이고 머신 제어력을 높여 NC 프로그램 효율성을 개선해 준다. 또한 공작기계 시뮬레이션을 지원해 CNC 프로그래밍 시각화와 검증을 돕는다.


▶ 적층 제조 익스텐션(Additive Build Extension) : 적층 제조 설계를 3D 프린터에 더욱 손쉽게 내보내고 만들 수 있게 됐다.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필라멘트 제조 방식) 및 SLM(Selective Laser Melting, 선택적 레이저 응용 방식)에서 맞춤형 자동 설정을 지원하며, SLM에서 구조물 설정(Structures settings)을 지원한다.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해 만든 데카트론의 친환경 미래형 자전거 프로토타입


이를 새로운 라이브러리 템플릿에 저장할 수 있어 향후 3D 프린트를 활용한 제조가 수월하다. 해당 기능은 적층 제조 워크플로우 지원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Netfabb(넷팹)을 통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오토데스크는 메탈 적층 제조 시뮬레이션, 판금 설계, 사출 성형 설계 평가, 데이터 자동화를 통한 보다 정교한 PDM(Product Data Management) 및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등을 지원하는 다수의 신규 기능을 내년 퓨전 360에서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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