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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키 CEO "초음파 이용한 빅룸솔루션은 정확도, 저비용, 확장가능성 3박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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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제로키, 글로벌 산업 트렌드 공유 세미나 개최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임송암, 이하 Kaiia)는 지난달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캐나다알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캐나다 제로키(Zerokey) 업체를 통한 글로벌 업계의 산업IoT, AR/VR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로키는 변형된 IoT 센서 기술을 이용해 광역, 실시간, 그리고 공간과 빌딩을 넘어 밀리미터 수준의 3D 추적 기술을 소유한 캐나다 캘거리에 위치한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기업으로 소개되고 있다.


제로키 공동창업자이자 CEO 매트 로두(Matt Lowe)

 

한국을 찾은 제로키의 매트 로우(Matt Lowe) 공동창업자이자 CEO는 "수천 개의 센서를 동시에 건물 전체, 공장 또는 유통 센터에서 밀리미터까지 추적하는 기능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다"며 "ZeroKey의 빅룸(Big Room) 제품군은 초대형 건물 및 공간에서 광역, 실시간 및 최고 정확도 위치(3D 위치)를 제공하는 변형 기술이다. 산업 제조, 공급망관리, 물류, VR/AR과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Big Room 시스템은 넓은 지역에 걸쳐 탁월한 밀리미터 단위의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제로키의 빅룸(Big Room)은 센서와 노드간의 통신에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다. 설치가 쉽고 유지보수가 적어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기존 솔루션 대비 빅룸의 정확도가 월등히 높다. mm 정도의 정확도를 바탕으로 3D 이미지로 위치를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화 된 솔루션이다. 광역 혹은 건물까지 커버할 수 있어 확장 가능성 역시 빅룸의 장점이다. 


이밖에도 시스템 유연성이 높아 설치가 쉽고 단순하다. 센서나 장비가 작아 작업환경을 손쉽게 변화시킬 수 있다.


현재 빅룸은 독일의 자동차 업체 및 공급망관리, 물류업체와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으며, AR/VR과 결합해 산업안전 및 보건을 비롯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도가 높은 솔루션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임송암 회장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임송암 회장은 "제로키,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함께 국내 관련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로키와 본 협회 회원사와의 글로벌 정보 교류 및 자동인식 기술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이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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