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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씨에스텍 이찬우 대표_10년 이상 파트너가 이어지는 비결? 결국은 정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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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신뢰. 오랜 기간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선행돼야 하는 조건 중 하나다.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씨에스텍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관련 사업을 이끌어왔다. 과도한 경쟁과 이익 추구 탓에 정직함을 잃어가는 시장에서 신뢰가 왜 필요한지를 몸소 보여주고자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씨에스텍의 이찬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김동원 기자>


Q. 씨에스텍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씨에스텍은 올해로 18년 되었습니다.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지는 12년 됐습니다. 태양광 1세대입니다. 현재는 ESS사업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공장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개발만 하는 업체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입니다.


Q.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는 3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를 알리는 홍보 차원에서 나왔다면, 지금은 태양광 사업에 신뢰를 더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최근 일부 영세 업체에서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며 분양 후 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됐습니다. 이에 이러한 업체를 방지하고자 엑스포에 참가했습니다. 


Q. 씨에스텍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최고의 경쟁력은 ‘정직’입니다. 어떠한 부분에서도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사업을 이어왔습니다. 그 결과 10년 전 고객들이 지금도 저희를 믿고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국내 태양광 관련 기술은 이제 어느 정도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각 기업이 가진 기술력이 비슷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정직입니다. 앞으로도 기술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거기에 앞서 정직함을 잃지 않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십니까.

더 많은 사업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업을 하면서 피해보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할 겁니다. 태양광 시장은 브로커가 많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씨에스텍은 자체사업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구제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성장에 발맞춰서 기업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에도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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