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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활용한 '갑질 없는' 소셜미디어 마켓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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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콘텐츠 제작자가 가상화폐와 유사한 형태로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마켓플레이스에 업로드하여 페이스북의 ‘좋아요’ 기능과 유사한 사용자들의 추천에 비례하여 보상을 받는 것이다. 


유니오(UUNIO)는 이 같은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텐츠에 대한 지적재산 소유권을 지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잉크(INK)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사용자들의 관심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텐츠 유통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소비자 프로파일링을 생성해 광고주와 인플루언서(콘텐츠 생산자), 콘텐츠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로빈(Robin)8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같은 자체 생태계 구성을 위해 유니오 시스템에서의 경제 활동은 유니프(UNIF)토큰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소셜 미디어 마켓 플레이스 유니오에서는 유니프토큰으로 중간에 부과되는 수수료 없이 콘텐츠 제작자를 후원할 수 있다.


콘텐츠를 사고 팔거나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후원할 때는 유니오 토큰 이코노믹(Token Economics)를 구성하는 유니프(UNIF)라는 토큰을 활용한다. 


유니오(UUNIO)는 유니오라는 코인과 유니프라는 토큰 두 가지를 발행하는데, 이는 콘텐츠 마켓플레이스의 경제를 구성하는 핵심역할을 한다. 유니오 코인은 오는 6~7월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사용자들은 유니프 토큰을 유니오 코인으로 환전하여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하다.



유니오는 광고주들을 위한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반대로 유니오 코인을 매입하여 유니프 코인으로 환전한 다음 소셜미디어 마켓플레이스 유니오의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니오의 탁기영 대표는 “1인 미디어 플랫폼 'A'사의 경우 시청자들이 BJ에게 후원한 금액의 40%를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가져가고 있고, 동영상 미디어 플랫폼 'Y'사 또한 100만명이 시청해도 50만 원 밖에 벌지 못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유니오는 후원금이 100% 콘텐츠 제작자에게 돌아가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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