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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클라우드 화상 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글로벌 출시

  • 등록 2017.04.18 1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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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원격 지원 제어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원격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화상회의 서비스인 ‘리모트미팅’을 글로벌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은 웹사이트 접속 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내에서  2번 클릭으로 빠르게 회의가 가능하다. 기업을 위한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각종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저렴한 비용에 별도 장비 없이 효과적인 화상회의를 구축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은 개인용 무료 버전과 기업용 비즈니스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용 무료 버전은 ▲회의실 동시 참여 3인 ▲일반 화질(360p) ▲온라인 채팅 등을 제공한다. 기업용 비즈니스 버전은 ▲회의실 동시 참여 14인 ▲HD 화질(720p) ▲화면 및 문서 공유 ▲개인별 히스토리 ▲회의록 기능 ▲관리자 페이지 등 풍부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에 대해 사용한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종량제 과금 방식으로 합리성을 강조했다. 월 1,200분부터 20,000분까지 규모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추가 사용한 시간은 분당 요금을 내기 때문에 낭비 없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모트미팅은 이번 글로벌 출시와 함께 5월 말까지 기능제한 없이 모든 기능을 무료로 공개한다. 부족한 예산과 인력 문제로 화상 회의를 이용하지 못했던 기업들은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이번 클라우드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글로벌 출시에 이어, 5월 중 하드웨어 타입 ‘리모트미팅 BOX (RemoteMeeting BOX)’도 출시할 예정이다. 리모트미팅 BOX는 셋톱박스 형태로 PC, 노트북, 모바일 기기 등이 없이도 독립적으로 리모트미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행한다. 다수가 참여한 회의실에 적합한 형태로 화상 카메라, 스피커/마이크 등이 패키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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