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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 임베디드 시스템서 낸드플래시 활용 확대하는 솔루션 출시

  • 등록 2017.02.02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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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반도체 솔루션 업체 세거는 낸드플래시를 마이크로 콘트롤러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ECC(software error correc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ECC 패키지 솔루션이 지원하는 칩은 고용량, 저비용에 제공되는 개인사용자급 낸드플래시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멀티 레벨 셀 (MLC) 또는 트리플 레벨 셀(TLL) 기술에 기반한 개인 사용자급 낸드 플래시는 40비트 에러까지 탐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에러 수정 코드를 필요로 한다.


이렇게 하기 우해서는 MLC 낸드 플래시 콘트롤러릍 통합한 고비용 애플리케이셥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필요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에러 수정 라이브러리와 표준 32비트 마이크로 콘트롤러를 기반으로 MLC와 TLC 낸드 플래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마이크로 콘트롤러 및 플래시 메모리에 걸쳐 디자이너들에게 선택폭을 넓혀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CC 패키지는 제한된 플래시 및 RAM을 갖춘 임베디드 프로세서용으로 개발됐지만 최대 초당 25MB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에도 쉽게 통합된다. 그런만큼 저렴한 비용에 대용량 스토리지를 필요로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낸드 플래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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