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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전자상거래 플랫폼 포기한다

  • 등록 2017.01.19 1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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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헬로티]
트위터가 구매 버튼을 없애면서 SNS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시장에서 물러났다.


IT 온라인 매체인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 사용자들에게 트위터 판매 채널 운영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이메일 알림을 보냈다.


트위터는 전 CEO인 딕 코스톨로(Dick Costolo) 시절, 트위터에 구매버튼 기능을 추가하며 팔로워들의 구매를 유도하려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2015년 10월 CEO로 취임한 잭 도시(Jack Dorsey)는 트위터는 핵심 역량에 집중하겠다며, 지난해 5월 전자상거래 팀을 해산시켰다. 당시 트위터는 DPA(dynamic product ads)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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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는 새로운 유저 유입과 기존 유저 불만을 해결하는 것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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