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고효율과 친환경을 주제로 혁신적인 시스템에어컨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360카세트'와 세계 최초 단일 용량 30마력(84kW)의 'DVM S', 공항 등의 초대형 시설을 위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는 'DVM S 지오' 등 실내기·실외기 제품들을 선보였다.
'DVM S'는 삼성만의 핵심 기술인 4세대 ‘'듀얼 플래시 인젝션’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단일 용량으로는 동급 최대인 30마력(84kW)을 구현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29% 가벼워지고 설치공간은 40% 축소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지열을 활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DVM S 지오'는 동급 국내 최대 용량(75kW)으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GT-103' 인증을 획득해 현장 특성에 따라 실내기 종류와 대수에 관계없이 다양한 실내기 조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팬이 옆면에 위치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DVM S 에코’, 별도 보일러 추가 없이 냉난방과 온수 사용이 가능해 간편한 ‘하이드로유닛’, 기존 실내기보다 40% 작아져 소규모 공간에 설치 가능한 ‘1-Way 카세트’ 등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환경을 배려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시스템에어컨으로도 무풍 효과를 누릴 수 있는 '360 카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고효율·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며, "세계 최대 용량과 최고 효율을 달성한 기술력은 물론, 디자인과 활용성 등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으로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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