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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타임, 고정밀 MEMS 오실레이터 출시...15억 달러 텔레콤/네트워킹 타이밍 시장 '정조준'

  • 등록 2016.10.18 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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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MEMS 및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기업이자 메가칩스 코포레이션(MegaChips Corporation)의 자회사인 싸이타임 코포레이션(SiTime Corporation)은 SuperTCXO(Temperature Compensated Oscillator, 온도보상 오실레이터)와 엘리트 플랫폼(Elite Platform)을 출시했다.

 

이들 정밀 디바이스는 텔레콤 및 네트워킹 장비 분야에서 오래된 과제인 타이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엘리트 플랫폼을 활용해 통신 장비들은 스트레스 요인이 있는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 서비스 품질(Quality of Service, QoS)을 제공할 수 있다.

 

싸이타임의 고정밀 MEMS 오실레이터는 ▲스몰셀(Small Cells), 마이크로웨이브 백홀(Microwave Backhaul), 동기식 이더넷 및 광학 장비 등을 위한 30배 더 높은 동적 성능 제공 ▲10배 향상된 1ppb/°C 의 동적 안정성으로 IEEE 1588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가의 OCXO 대체 ▲20배 뛰어난 진동내구성 으로 연속적인 시스템 동작 보장 ▲10/40/100G 이더넷에 30배 향상된 신뢰성 제공 ▲-40°C ~ +105°C의 동작온도 범위를 지원하여 팬리스(Fan-less) 옥외 장비에서 활용 가능 ▲고유의 ISP(In-System Programmability) 기능을 지원하는 스트라텀 3(Stratum 3) 클록으로 시스템 BOM 절감 및 멀티프로토콜 지원 성능 향상 등을 지원한다.

 

엘리트 플랫폼은 광범위한 주파수와 다음과 같은 독특한 기능을 지원하는 4개의 신제품군으로 구성된다. 모든 엘리트 솔루션은 0.1ppb/g의 진동내구성을 제공하며, 액티비티 딥(Activity Deep)이나 마이크로점프(Micro Jump)가 없다.

 

싸이타임의 라제쉬 바쉬스트(Rajesh Vashist) CEO는 “싸이타임의 MEMS 기반 엘리트 플랫폼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15억 달러 규모의 텔레콤 및 네트워킹 타이밍 시장을 재편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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