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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업계, 한국형 스마트공장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 등록 2016.10.13 1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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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은 지난 12일, 한국형 스마트공장 활성화와 협회의 자동화기술위원회 구성을 위해 산업자동화 업계 전문가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를 비롯해 ABB 코리아, 한국요코가와전기, 어드밴텍, 인아오리엔탈모터, 필츠코리아, 파익스, B&R코리아, 와고코리아, 라온피플, 젝스컴퍼니, 중소기업정보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련 업체와 기관에서 스마트 제조에 필요한 요소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정부가 구축 중인 데모공장과 모델공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형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해 해외업체도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자동화기술위원회, PLM기술위원회, MES/ERP기술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로 활동할 계획이다. 협회는 자동화기술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스마트 제조 관련 업계 동향 보고 및 정부 제안 과제를 개발하고 관련 산업의 요구사항을 정부 정책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택환 회장은 “2020년까지 한국형 스마트공장 1만개 구축 지원을 협회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와 업계 간 창구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화기술위원회 위원장인 (주)첨단 차남주 대표는 “한국형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이 성공하기 위해선 업종별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현업에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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