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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텔레콤월드 2017, 부산서 열린다...창조경제 성과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

  • 등록 2016.10.10 18: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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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헝가리 ITU텔레콤월드] 전시회 광경[사진=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ITU 텔레콤월드 2017'의 부산 개최가 확정되면서 본 대회를 발판으로 정보통신분야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회/포럼 행사인 'ITU 텔레콤월드 2017'을 내년 9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TU 텔레콤월드는 ITU가 193개국 회원국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민간-정부 연계 정보통신 전시회 및 포럼으로, 각국의 정보통신담당자,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기술과 제품을 발표·시연하고 판매 및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행사이다.

 

미래부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변모 중인 ITU 텔레콤월드에서 신생·벤처기업을 육성해온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와 투자유치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도모하며, 창조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IoT, 5G 기술과 스마트 시티 등 최첨단 ICT 신기술을 선보여 정보통신 선도국가로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또한 본 행사를 통해 ‘스마트 시티, 부산’의 브랜드화 및 인지도 상승과 함께 부산이 대한민국 ICT의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는 부산시와 함께 이번 행사를 위한 ‘텔레콤월드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여 ITU 텔레콤월드 2017의 성공적이고 내실 있는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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