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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물류 솔루션 '첼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진화 선언

  • 등록 2016.10.06 16: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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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헬로티]

삼성 SDS가 통합 물류솔루션 '첼로(Cello)'를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SaaS란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매하는 게 아니라 서비스 형태로 대여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인프라 투자나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등 이점이 많아 IT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삼성SDS는 삼성SDS 웨스트 캠퍼스에서 '첼로 테크 페어2016'를 열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 형태로 제공되는 물류 및 공급망관리(SCM) 서비스를 공개했다.

 

삼성SDS 측은 "첼로 SaaS는 신규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초기 IT인프라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기술 적용 등으로 최적의 물류배송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번 '첼로 테크 페어2016'에서 첼로 적재 최적화 서비스, 첼로 가상창고 시스템, 머신 러닝 기반의 SaaS SCM 서비스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삼성SDS SL사업부 신우용 상무는 "첼로 솔루션이 SaaS 형태로 제공됨으로써 다양한 고객이 쉽고 빠르게 최신 IT 기반의 물류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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