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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DING KOREA 2016] 대성레이저, 3차원 파이프 가공 등 분야서 전문성 강화

  • 등록 2016.10.11 17: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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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대성레이저는 빠르게 변화하는 3차원 파이프 가공 및 평판 레이저 가공, 절단·절곡·V-커팅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레이저 가공 전문기업이다.


대성레이저는 독일 TRUMPF 3차원 파이프 전용기 및 TruLaser(Fiber) 가공기 등 최신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김포 양촌 산업단지 및 발안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여 물류 이동 면에서 유리하다.


대성레이저는 파이프 가공 사업에 있어서, 대형 소재 및 다양한 형태의 3차원 파이프 가공 능력을 갖고 있어 원형, 사각, 타원형, U자형 파이프 및 앵글, 잔넬, C형강까지 원하는 형상으로 가공할 수 있다. 


대성레이저의 3차원 파이프 레이저 가공은 복잡한 윤곽을 쉽게 전달해 프레스나 절삭 공구에 비해 절단면의 가공 품질이 높아 후가공이 필요 없다. 또한 파이프 전용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하고 복잡한 형상의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으며, 최신 파이프 전용기기를 도입함으로써 생산성이 높아지고 생산 공정이 단순화되어 생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파이프 가공 장비로는 독일 TRUMPF의 TruLaser Tube 7000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장비는 초대형 파이프 소재를 가공할 수 있고 초고속 레이저 절단이 가능하며, 자체 센터링 클램프 척 기능으로 가공 소재의 정밀도를 극대화한다. 컨트롤 시스템의 경우 가공 스테이션 및 조작반, 이동식 보호벽으로 구성되어 있고, 튜브 지지대는 총 7개의 롤러가 각각의 외접원 지름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되어 있다.


또한 플렉시블 방출 스테이션의 경우 소형 제품의 언로딩을 위한 가공물 슈트 및 대형 제품의 언로딩을 위한 완제품 지지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장비를 사용하면 연강에서 최대 45°의 베벨 커팅이 가능하며,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 파이프 가공 장비인 TruLaser Tube 7000


또한 레이저 가공 사업에서는 소재 종류, 두께에 상관없이 빠른 절단 속도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평판 레이저 가공의 경우, CAD/CAM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형상의 디자인 제품을 설계할 수 있으며, NC 프로그램에 의한 정확한 수치 제어 및 비접촉 가공에 의한 정밀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금형 제작이 필요 없어 원가 절감과 납기 단축이 가능하며 대량(양산) 생산 및 다품종 소량 생산이 모두 가능하다. 


독일 TRUMPF의 TruLaser 5030 fiber(평판 레이저 가공 전용 장비)와 같은 최신 레이저 장비를 도입해 절단면의 가공 품질이 높으며 후가공 없이도 제품 조립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평판 레이저, 파이프 가공 장비로 스위스 BYSTRONIC의 ByStar 3015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장비는 시스템 자동화뿐 아니라 파이프 가공까지 가능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이 가능하다.


절단·절곡·V-커팅 사업의 경우 반도체, 통신 장비, 자동차, 의료 등과 같은 최첨단 기기와 조선, 건설, 건축 인테리어 부품 등의 설계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3차원 형상의 제품도 전문 전개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히 전개함으로써 절단, 절곡 작업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생산 공정 관리로 CNC 절단부터 절곡까지 모든 작업을 정확한 계획 하에서 진행한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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