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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최신 버전 공개...연결 및 관리 문제 해결

  • 등록 2016.08.24 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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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6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인텔과 윈드리버의 IoT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윈드리버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Wind River Helix Device Cloud)’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디바이스 클라우드 최신 버전은  뿐만 아니라 인텔 시큐리티 그룹 및 인텔 서비스 사업부 등 인텔 내 여러 사업부의 노력과 협업, 혁신의 결과물이다. 다각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진보된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IoT 디바이스 관리에 요구되는 여러 가지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우선,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원격으로 디바이스들의 연결 및 관리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한다. 수 백, 수 천 개의 각종 기계 및 시스템, 디바이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영부서에서 디바이스의 상태 및 컨텐츠를 추적하는 한편 엔지니어들과 데이터를 공유해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을 능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종단간(From Edge-to-Cloud)을 아우르는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운영부서에서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원격 디바이스를 모니터링하고 보다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상된 에이전트 기능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여러  운영체제에 대한 이식성(portability)을 제공한다. 그리고,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써 탄력적인 확장성을 제공해 디바이스 배포 규모에 따라 확장가능하며, 내결함성(fault tolerance)을 강화해 가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벤트 전달 기능 및 포괄적인 REST API 셋을 통해 디바이스 관리 데이터 및 커맨드를 제공해 다른 비즈니스 시스템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이 가능하다.

 

윈드리버 관계자는 "IoT의 비전이 점점 빠르게 현실화되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일상적인 운영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윈드리버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디바이스 클라우드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업체 및 IoT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디바이스 구축을 가속화 하고, 실제 IoT 운영 환경에서의 성능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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