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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中企 사업화 촉진 위한 2016 기술예고 시행...개발 기술 예고 통해 新사업기회 제공

  • 등록 2016.08.08 10: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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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2016년도 'ETRI 기술예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예고제란 기술의 직접적인 수요자인 기업들이 ETRI가 개발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완료 예정기술을 사전에 알려주는 제도다.

 

이번 기술예고제를 통해 중소기업은 현재 개발 중인 ETRI 기술에 대한 개요와 우수성, 시장성, 기대효과 등의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술 사업화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TRI에 따르면, 기술예고제는 R&D성과물의 조기 상용화 추진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중소·중견기업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례이며, 매년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술예고제에는 올해 개발완료 예정인 '증강현실 게임 제작을 위한 다중 마커 지원 카메라 트래킹 기술'등 104개의 기술이 예고됐다. 또한 수요자의 활용 용도에 맞게 ▲ SW·콘텐츠 ▲ 초연결통신 ▲ ICT소재부품 ▲ 방송·미디어 ▲ 5G기가통신 5개 분야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강견기업화를 지원하는 ETRI 기술사업화플랫폼 ▲ R&D 협력 ▲ 기술이전/특허 라이센싱 ▲ 연구인력 지원 ▲ 연구시설/장비지원 등 다양한 기술과 함께 인력,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ETRI 박호영 기술사업화전략실장은“이번 기술예고제 특징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기술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ETRI 기술예고제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기업은 ETRI 사업화본부 기술사업화전략실에 문의하면된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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