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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2016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참가...‘KERI 볼트와트 전기학교’ 운영

  • 등록 2016.08.04 0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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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쉽고 재미있게 전기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박경엽)은 8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참가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이번 과학창의축전에서 ‘KERI 볼트와트 전기학교’를 주제로 전체 부스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전기기술 응용 체험 전시물 및 과학교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부스에는 △사용자 친화형 스마트보청기 △초음파에너지를 이용한 가공기 △웨어러블 직조형 태양전지 △코일건모형 △플라즈마볼 △눈에 보이는 정전기 체험 △솔라셀 태양광 풍차만들기 △무선전력전송 등 총 8종의 전기기술들을 응용한 체험전시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스 컨셉에 맞춰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이 자신이 마법사 해리포터가 된 듯 신기한 전기기술을 체험하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에서 과학기술홍보캐릭터인 ‘꼬꼬마케리’와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올리면 특수 제작한 게임판에서 직접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KERI 홍보협력실 류동수 실장은 “전기연구원 부스 방문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첨단 전기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기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 협동심을 키우고 과학적 원리를 직접 학습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16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체험 전시회다. ‘과학기술이 펼치는 미래희망 100년!’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과학기술 50년의 성과를 조명하고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구성된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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