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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EX 2016] 무한기술, 전용 컨트롤러가 채택된 원심분리기로 안정성 확보

  • 등록 2016.08.05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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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캔터형 원심분리기(Decanter Centrifuge) 전문 제작 업체인 무한기술은 우수한 인력, 다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 및 수처리 분야에서 원심분리기 적용에 적합한 분리 기술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처리물성에 대응해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무한기술은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해 중소기업청 성능 인증 제품인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지털 컨트롤 방식의 원심분리기 전용 컨트롤러를 채택해 우수한 제어 성능 및 신뢰성을 확보한 제품 등을 소개했다.



원심분리기는 회전통(Bowl), 스크류 컨베이어(Screw Conveyor), 기어 박스, 회전부를 보호하는 케이싱, 회전통을 회전시키는 구동 장치, 스크류 컨베이어의 회전수를 조절하는 차동 장치, 전기제어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전통은 고속으로 회전하며 회전통 내의 스크류 컨페이어의 회전수는 기어박스 감속비에 의한 고정 운전 또는 차동 장치로 조절할 수 있다.


무한기술의 원심분리기(일반형)는 처리물의 입경(입자의 직경) 크기 1㎛∼10㎛ 범위까지 처리할 수 있으며, 처리물의 농도는 0.1%∼50%의 고농도까지 광범위하다.


이 제품은 스크린, 여과포, 세정수를 사용하지 않고 작은 설치 공간에서 걸림 없이 다양한 대상의 고형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고형물 회수율이 높고 분리된 고형물의 함수율이 낮으며, 투입되는 처리물의 고형물 농도 변화가 심해도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무한기술 원심분리기의 전용 컨트롤러는 원심분리기의 운전 상태를 표시함으로써 운전 상황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운전과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차속 제어 시스템의 신뢰성 및 안정성이 확보되어 낮은 함수율의 고형물 배출과 연속 무인 운전 시 기계적인 트러블을 최소화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한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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