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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친환경 사업 강화...에코 프로덕트 2015서 수소연료전지 등 전격 공개

  • 등록 2015.12.17 2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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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Panasonic)이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쿄 빅사이트(the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친환경상품 전시회인 에코 프로덕트 2015(Eco-Products 2015)에서 ‘더 나은 생활, 더 나은 세계(A Better Life, A Better Wolrd)’라는 테마로 친환경 상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친환경 차량을 위한 파나소닉의 리튬-이온 배터리 ‘제로 에코 하우스(Zero-Eco House)’와, 순수소(현재 개발중인 원형)로부터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등이 큰 관심을 끌었다.


우선 리튬-이온 배터리로 제조된 실물 크기 자동차 모델이 전시됐다. 세계 환경 보호와 대기오염 예방에 관한 인식 증진과 함께, 친환경 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할 전망이다.


순-제로 에너지 하우스(ZEH)를 향한 ‘제로 에코 하우스(the Zero-Eco House)’도 시범 전시됐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태양열 패널+저장 배터리 시스템, 가정용 단열, ‘ECONAVI 장착 환기 시스템, HEPA 플러스 등을 만나 볼 수 있었다.


파나소닉은 또 가전제품의 에너지 낭비 감지 센서 기술인 ‘ECONAVI’도 선보였다. ‘후단 프리미엄(Fudan Premium, 데일리 프리미엄)’ 컨셉 하에 디자인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은 물론, TV,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등의 가전제품들이 전시됐다.


이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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