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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국내 최대 PLM 사용자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15.11.09 15: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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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제조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기업들의 기술 발전에 대한 노력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디지털화는 생산 설계와 제조 실행에 있어서 기존의 모델에 대대적인 변혁을 일으키고 있으며, 제조산업은 새로운 혁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고객과 파트너들이 이러한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PLM 업계의 최대 사용자 컨퍼런스인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를 지난 11월 5일, 6일 양일간 개최했다.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Dell & NVIDIA, HP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1,0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에는 스마트해지고, 모든 사물이 연결된 디지털 환경에서 진정한 혁신 구현을 위한 회사의 새로운 비전이 소개됐다. 또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의 특징과 장점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소개됐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한일 대표이사는 “디지털 파괴의 바람이 모든 시장에 일고 있다. 지금 우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현재 어떤 기술을 도입하느냐가 미래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며 “제조기업의 경우 공정을 재정의하고 작업현장을 리모델링함으로써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특별 시점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는 제조기업들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탈바꿈해, 진정한 제조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다임러 AG의 페이먼 머락 박사가 CAD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OEM 시장에서의 프로세스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다임러는 지난 2012년부터 전사적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NX CAD 소프트웨어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했으며, 지난 5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이어 한국지멘스 디지털 팩토리/공정 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퀸터 클롭쉬 대표의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그는 스마트 공장의 모델로 지멘스의 독일 암베르크 공장 사례를 소개하며, 최근 정부의 제조업 혁신 전략의 일환인 스마트 공장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별 과제와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산업별 솔루션 소개 및 고객 성공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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