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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이씨오, 전자 도서 열람 시스템, 리브로피아...통합 전자 도서관 애플리케이션

  • 등록 2015.10.05 1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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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용 데스크탑 리더


▲ 도난 방지 안테나


도서관 RFID 시스템과 모바일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유비쿼터스 도서관 솔루션 전문 업체인 이씨오는 1995년 설립 이후 도서관의 정보화 및 선진화를 위해 최신의 정보 기술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사서용 데스크탑 리더, 자가 대출 반납기, 도난 방지 안테나, 예약 대출기와 같은 RFID 도서관 장비를 국내 순수 기술을 통해 자체 개발하여, 2003년 은평구립도서관에 도서관 RFID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후 현재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서경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약 300여 개의 국공립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에 자사의 RFID 시스템을 구축하며, 도서관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도서관 솔루션인 ‘리브로피아’를 개발했으며,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약 200여 개의 공공도서관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회사는 도서관의 정보화 및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며, 정보 문화의 허브로 변화하는 제3의 공간, 도서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자 도서 대출 열람 시스템 ‘리브로피아’

이씨오의 리브로피아는 어플 하나만으로 도서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전자 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이다. 리브로피아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자신문, 잡지 등의 e-컨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전자 컨텐츠 열람 시 실제 책과 같은 느낌의 사용감으로 e-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사용자별 개별 설정 저장 및 SNS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며 신문, 잡지 등 정기 간행물의 전자 저널을 열람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도서관뿐만 아니라 PC 설치가 가능한 공공장소에 모두 설치가 가능하여, 도서관 외의 다양한 장소에의 구축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전자책 열람을 제공할 수 있다. 


모바일 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인 리브로피아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NFC, 바코드 및 QR코드, e-Book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소,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서관을 구현한다. 개별 도서관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운영하는 소속 도서관들을 대상으로 통합 자료 검색, 대출 이력 조회, 상호 대차 신청 등의 통합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회원증 및 어플리케이션 내 자체 e-Book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자의 편리를 도모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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