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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글로벌 시장 겨냥 클라우드 서비스(SaaS) 지원 본격화

  • 등록 2015.05.12 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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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2015 클라우드 서비스(이하, ’SaaS‘)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는 SW를 구매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빌려 쓰는 방식의 컴퓨팅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SaaS 개발이 가능한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SW/IT)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8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 동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부는 지난 3월 통과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제정을 계기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핵심과제인 클라우드 컴퓨팅산업 발전을 위해 SaaS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SaaS는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이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하여 역량을 발휘하고 글로벌 기업(PaaS/IaaS 활용)과 협력하여 해외진출이 가능한 분야로 SaaS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 정책관은 “우수한 아이디어 기반의 SaaS가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로 유통되는 등 글로벌 성공사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고,  “금년 9월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수준 및 기업의 기술 역량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웹방화벽 클라우드 서비스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하고, 산업용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계측기로 수집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사례가 지속적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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