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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개소

  • 등록 2015.05.11 14: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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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가 대표단체로 신청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사무국을 개소했다.
정부는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을 전담하는 11개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자위)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는 인력양성사업의 실질적 권한과 주도성을 산업계로 넘겨 공급자 중심의 직업능력교육을 수요자 및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현장 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조직역량, 위원회 운영·사업 계획, 예산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사무국 개소식에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의 주요 구성원인 ▲대한전기협회 김무영 부회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곽기영 이사장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김상복 이사장 ▲대한전기학회 김희준 회장 ▲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 유해출 회장 ▲한국광업협회 김영범 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이용두 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박창형 부회장 ▲한국광해협회 김혜찬 부회장 ▲해외자원개발협회 이철규 상무이사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송석훈 사무국장 ▲한국BEMS협회 박병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장철호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 위원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인자위는 먼저 인력수급 전망과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산업별, 지역별, 기술수준별 인력 수급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전기·에너지·자원 분야 인력양성 사업 방향 및 정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또한 전기·에너지·자원 분야 표준설계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국가기술자격법의 검정수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사무국 자립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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