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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사물 인터넷 도시 조성 사업 추진

  • 등록 2015.05.11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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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0년까지 ‘서울을 세계에서 사물인터넷을 가잘 잘 활용하는 도시&시민 만들기’를 목표로 정하고, ‘서울 사물 인터넷 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 복지, 교통, 관광,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이며 서울의 도시공간과 디지털 공간이 연결된 새로운 체험공간(디지털 시티)을 조성한다.
올해에는 첫 시작으로 북촌 지역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시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사물인터넷 도시 조성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 한 후 내년부터 서울시 전역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북촌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를 안고 있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최근 관광객으로 인한 안전, 소음, 주차, 쓰레기 등 북촌이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더불어 전통과 첨단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시범 서비스 적용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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