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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세계 시장 선점한다

  • 등록 2015.05.28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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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인 ‘미래대비’ 투자를 위해 ‘그래핀 사업화 촉진 기술 로드맵’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는 지난 3월, 산업부와 미래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19대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종합실천계획’을 뒷받침해 우리나라를 미래소재 기술 4대 강국과 소재산업 선도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수립했다.
그러나 고품질의 그래핀을 저가격·연속적으로 양산하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아, 그래핀 응용제품의 상용화까지는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
원소재 생산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시장이 형성될 경우,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핵심 소재를 외국에 의존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어서 전주기 통합·연계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산업부와 미래부는 상용화의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원소재 생산, 측정·규격화, 응용제품의 전주기 통합·연계 연구개발(R&D)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그래핀 사업화 촉진 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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