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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E-하우스 애플리케이션 센터 오픈

  • 등록 2015.05.07 14: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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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E-하우스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E-하우스 오픈으로 슈나이더는 제품의 입찰, 설치, 기술지원 등 주요 업무를 국내 센터를 통해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국내 EPC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E-하우스란 전력 수/배전, 제어, 공급에 필요한 모든 장치를 컨테이너 박스 안에 구비한 컨테이너형 종합 배전 시스템이다. 콘크리트 건물 안에 전기실을 만들고 그 안에 전기 제품을 구성하는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이동 가능한 조립형 구조물 안에 전기 제품을 미리 설치하여 현장으로 운반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수전(통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설물 잔해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적고 설치와 철거가 간단하여 전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비용을2-30%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설립한 E-하우스 애플리케이션 센터는 E-하우스 관련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입찰, 견적, 실행, 설치, 기술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전 세계의 E-하우스 애플리케이션 센터가 동일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하에 운영되므로, 국내 고객은 한국 센터에만 연락하면 전 세계 센터의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대표는 “국내에서 E-하우스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E-하우스 애플리케이션 센터 오픈을 계기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 EPC 고객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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