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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인텔리전트빌딩에 스마트그리드 기술 융합한 연구소 구축

  • 등록 2015.05.07 14: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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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기존 인텔리전트 빌딩에 자사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연구소를 신축하며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글로벌 R&D 경쟁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LS산전은 지난 3월 26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 안양시 이필운 시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통합 연구소인 ‘R&D 캠퍼스’ 준공식을 했다.
신축 연구소는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615억원을 투자해 ‘Futuring Smart Energy(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LS산전의 새로운 미션을 구현할 자사의 핵심 솔루션을 집약시켰다.
LS산전은 LS사우타와 함께 기존 주력 사업인 전력·자동화 솔루션은 물론 빌딩자동제어를기반으로 한 IBS와 전력저장장치, 태양광, 스마트미터 등 LS산전의 노하우가 함축된 융합 기술을 구현해냈다.
R&D 캠퍼스에는 1MW급 EES(전기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스마트 콘센트, 자연채광 자동제어 블라인드, LED 조명, 스마트 미터 등이 적용됐으며 중앙제어센터를 통해 이 같은 장치 각각의 에너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관리, 제어할 수 있다.
LS산전 측은 이를 통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 10%, 온실가스 12TOE(석유환산 톤)의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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