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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공개

  • 등록 2015.03.04 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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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한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LG 마그나(LG Magna)’, ‘LG 스피릿(LG Spirit)’, ‘LG 레온(LG Leon)’, ‘LG 조이(LG Joy)’로, 4종 모두 LTE와 3G용으로 각각 출시된다.
새로운 보급형 라인업은 실용적인 하드웨어 사양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UX를 확대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LG측 설명이다. 상위 모델인 ‘마그나’와 ‘스피릿’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성뿐 아니라 제품을 손에 쥘 때의 그립감도 뛰어나게 했다고 LG는 말했다.
‘마그나’와 ‘스피릿’에 적용된 3000R의 곡률은 LG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브드 디자인과 함께 직관적인 터치를 위해 최적화됐다.
또한, ‘마그나’와 ‘스피릿’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주로 적용했던 ‘인셀 터치(In-cell Touch)’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인셀 터치는 터치 센서를 LCD와 통합해 더욱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질이 선명하고 터치할 때 반응 속도도 빠르다.
한편, LG전자는 새로운 보급형 라인업을 3월부터 브라질을 시작으로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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