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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 개소식 개최

  • 등록 2015.03.05 1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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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에너지 흐름 분석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월 16일(월) 본사 별관 2층에서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EDAC : Energy Data Analysis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는 건물, 공장 등에 설치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 Energy Management System)의 에너지 및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 네트워크로 수집하여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개소식은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과 국토교통부 김진숙 건축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이상훈 에너지수요관리정책 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 구축 현황에 대한 시연과 운영 계획 설명 등을 통해 향후 국가적인 에너지 데이터의 중요성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는 BEMS가 설치된 건물 등 10개 건물의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에너지 소비 원단위, 시스템 효율, 부하 및 운용 특성 분석 등을 통해 건물별 에너지 효율과 소비 행태를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0개소의 BEMS 데이터를 시작으로 향후 수집 범위를 FEMS, HEMS, ESS 등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며, 각 분야별 에너지 데이터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 범위도 넓혀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각 분야의 에너지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국내 에너지 소비 행태를 분석하고 관련 분야에 기준 데이터를 제공하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 관련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후관리 및 효과를 검증하는 기본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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