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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솔루션 일본 최대 태양광 발전소 구축

  • 등록 2015.03.05 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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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수주한 40MW급 일본 미토 태양광발전소가 19개월 만에 완공됐다. 현재 일본 내 가동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다. LS산전은 지난 2013년 JRE로부터 수주한 이바라키 현 미토 시의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공사를 완료, 2월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JRE는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이다.
2013년 7월 기공에 들어간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는 부지 면적 약 50만㎡ 규모로, LS산전은 시공사인 카지마건설을 통해 400억원의 납품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태양전지 모듈 3만 9,210kW(15만 6,840장)와 전력 개폐장치,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공급, 출력 규모 약 3만kW의 현지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LS산전은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일본 현지 태양광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동시에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은 “JRE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발전소 중심의 일본 메가솔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태양광 업계가 여전히 침체 상황이지만 특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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