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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와 벽산파워, 전력사업 확대 위한 MOU 체결

  • 등록 2015.03.11 0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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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최근 국내 수요관리사업자 벽산파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양사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벽산파워는 양사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멘트, 철강, 금속, 화학 등 에너지 소모가 큰 분야에 중점을 두고 국내 전력 수요관리 전반에 대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R&D 사업에도 공동 참여하는 등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수용가의 전력수요 및 에너지 효율 관리 등의 부가서비스를 발굴하고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수요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1위 수요관리 회사인 에너지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풀 그리고 일본의 소지츠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도쿄전력과 손을 잡고 에너지 수요 관리 실증사업을 시행 중이다.
국내 최대 수요관리사업자인 벽산파워는 절약한 전기를 거래하는 수요관리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벽산파워는 수요관리 분야에서 2014년도 215개 사이트에 41MW 규모의 지능형 수요관리서비스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화의 경우에는 ESCO 사업을 통하여 지금까지 5개 사이트에 16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대표는 “국내 유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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