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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데이터 대민 제공 전략

  • 등록 2015.01.27 16: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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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의 대중화를 목표로 국내외 데이터의 입수·개방 확대, 오류 없는 고품질 데이터 제공, 지식재산데이터 이용자 접근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식재산 데이터 대민 제공 전략’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국내외 데이터의 입수 단계부터 대민 개방 이후의 최종 활용 단계까지를 아우르는 특허청 데이터 개방 정책의 종합적인 개편 방향을 담고 있다.
특허청은 이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일반 국민’은 특허청이 제공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저비용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기업’은 지식재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의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지식재산에 기초한 창조경제의 기틀을 견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추진별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해외 지식재산 데이터의 입수국을 대폭 확대하고, 특히 민간의 수요가 많은 고부가가치 반가공 데이터(법적상태, 특허 패밀리 등)를 외국 특허청으로부터 적극 확보해 국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99.6%인 현재의 데이터 품질을 2017년까지 99.8%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민들에게 무흠결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석 특허청 차장은 “이번에 발표된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일반국민이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누리도록 할 것이며, 지식재산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한 정부 3.0 및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욱 소통해 실효성 있는 데이터 개방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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