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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ERI 최고 뉴스…

  • 등록 2015.01.27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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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EMS 국산화 개발



고객들이 뽑은 2014년 한국전기연구원 최고의 뉴스에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국산화 개발’이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난해 12월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 ‘KERI-ON’ 수신자, SNS 팔로워 등 외부 고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한국전기연구원(KERI)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국산화 성공’이 1위로 선정됐다.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은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시스템인 국가 전력계통을 움직이는 두뇌에 해당하는 시스템으로 전력공급을 24시간 계획, 실시간 운영 및 관리한다. 국산화한 차세대 EMS를 실제 계통 운영에 성공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순수 우리 기술로 국가 전력계통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됐으며, 상용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세계 5번째 국가가 됐다. 향후 전력수급 안정과 대규모 전력계통의 안정 운영 및 대정전 방지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성과다.
뒤이어 ‘초미세 가공 산업용 펨토초 레이저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성과가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KERI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3개 기술 선정 △3차원 디지털 유방암 조기진단기기 개발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 기공식 개최 △세계 최고 에너지 밀도 아연금속공기전지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제12대 박경엽 원장 취임 △대용량 풍력발전단지 운영제어시스템 개발 △직조물 구조 유연 태양전지 개발(옷감형 태양전지) △스마트그리드 통신적합성 클라이언트 분야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자격 획득 등이 2014년도 KERI를 빛낸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한편 2014년 한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에게 주어지는 KERI 대상은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개발팀’이, 개인에게 돌아가는 ‘올해의 KERI인상’은 차세대 EMS 개발을 이끈 이정호 스마트전력망연구센터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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