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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신년 인사회에서 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 주도 다짐

  • 등록 2015.01.27 1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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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1월 6일 열린 ‘2015년 기계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 주도를 다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신년 인사회에서 올해의 기계산업인 사자성어와 키워드로 ‘혁우취상’(革羽鷲翔, 독수리가 깃털을 바꾸는 자기혁신으로 다시 높이 비상한다)과 ‘R&D’(기계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한 기술개발)를 제시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국가경제의 중추산업으로서 기계산업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원천기술 확보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제조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자는 의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국기꼐산업진흥회가 발표한 기계산업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2014년 기계산업은 선진국의 경기 안정세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대비 4.2%(484억 달러) 증가했으며, 2015년에도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 확대로 3.2%(499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중국의 경기둔화, 엔화 약세 지속, 산유국의 투자 위축 등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경기의 안정과 신흥국 수요가 회복되는 등 글로벌 수요 확장으로 수출과 생산이 완만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설계기술 고도화 및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지원하여 제조업 혁신을 뒷받침하고 융복합기술 기반 맞춤형 R&D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한·중 FTA 후속조치 마련과 표준·인증 지원체계 구축 등 기계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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