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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뿌리기업의 스마트화’ 적극 지원한다

  • 등록 2015.01.27 1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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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도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화(로봇화)+정보기술(IT)화’가 융합한 8개의 시범 자동화라인 구축을 2015년 5월까지 완료하고, 2015년도 사업부터는 중소기업청으로 이관해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2013년 지원사업이 단순히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공정을 연결하거나 일부 공정만을 자동화하는데 그쳤다면, 2014년도 지원사업은 중·대형의 자동화 공정 도입과 함께 정보기술화를 포함한 스마트화된 생산라인 구축이 특징이다. 특히 2014년도 지원사업으로 구축될 8개 자동화라인 중 2개를 선정하여 추가적으로 생산정보시스템, 공급망관리 등을 구축하여 뿌리산업의 스마트공장 모델로 향상시켜 확산하기로 했다.
단순 노무인력의 부족, 낮은 생산성, 품질 향상의 어려움 등을 겪는 뿌리기업에, 지원사업은 생산성·품질 향상, 작업환경 개선, 단순 노무인력 수요를 고급 기술인력 대체로 연구개발능력 제고 등을 통해 뿌리기업의 고부가가치화·첨단화를 유도하는 데 큰 효과를 냈다.
특히 2014년도 지원사업을 통한 8개 유형의 시범 자동화라인이 올해 성공적으로 구축될 경우, 시범 자동화라인당 평균 6.6개사가 자동화라인 모델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구축된 자동화라인에 대해서는, 뿌리기업 이행보증사업과 신성장기반자금 등을 통해 다른 뿌리기업들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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