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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미국인 중 81%는 IoT로 인한 사생활 침해 우려

  • 등록 2015.01.27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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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반도체는 해리스 여론조사(Harris Poll)에 의뢰하여 실시한 사물인터넷(IoT)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NXP는 커넥티드 카, 스마트 홈 및 휴대용/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활용되는 보안 솔루션 지원 능력 등 자사의 IoT 관련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조사했다. 해리스 여론조사는 지난해 12월, 총 2042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다수의 미국인(81%)이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가 스마트 홈 디바이스나 커넥티드 업무 기기 또는 커넥티드 카에 대한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 중 절반 이상(56%)은 이러한 우려가 그들의 결정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거나 어느 정도는 주었다고 응답했다. 반면에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중 69%는 이러한 종류의 신기술이 삶에 편리를 더하거나 이미 더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NXP IoT 및 스마트 홈 부문 마케팅 이사인 필립 루워(Philip Lewer)는 “스마트 기술은 우리의 삶과 업무 방식을 변모시키고 있으나, 기술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만들어내는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질문과 선택도 함께 생겨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미국인 3명 중 2명은 IoT 관련 기술을 통해 얻게 되는 장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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