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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플랫폼 차별화, IoT 생태계 확장 등 개방화 전략 발표

  • 등록 2015.01.27 1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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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전략 제품과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승권 사장은 연설에서 “LG전자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차별화, 기기 간 연결성 강화,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 등 개방화 전략을 전개해 사물인터넷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승권 사장은 LG만의 플랫폼인 ‘웹OS 2.0’, ‘웰니스 플랫폼’에 대해 소개하고 기기 간 연결성 강화 전략과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 계획도 밝혔다. LG전자는 주요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자, 원격 제어 기술 인증 업체 ‘아이콘트롤(iControl)’ 등과 적극 협력하고, ‘홈챗(HomeChat)’ 연동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홈챗’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 제품과 일상 언어로 채팅하는 LG만의 스마트홈 서비스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을 통한 음성 채팅도 가능하다. 최근 미국에서 선보인 스마트 온도 조절기 ‘네스트(Nest)’와의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스마트카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기와도 연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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