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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노키아와 네트워크 혁신 기술 공동 개발

  • 등록 2015.01.27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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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세계적인 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인 노키아가 5G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SK텔레콤의 최진성 종합기술원장(CTO)과 노키아의 호세인 모인 Technology and Innovation 총괄(CTO)은 2018년 시연을 목표로, 5G 기술에 대한 선행 개발 및 검증에 공동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가급(Gbps) 데이터 송수신 기술과 클라우드 가상화 기지국 등 5G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공동 개발이 목적이다. 특히 양사는 기가급 데이터 전송의 핵심 기술인 6GHz 이상 초고주파수 대역에서 광대역 주파수 자원을 데이터 송수신에 활용한 ‘센티미터파/밀리미터파 5G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최근 이동통신표준화 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도 5G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와의 협력을 통해 5G 기술의 연구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5G 시대를 위해 SK텔레콤은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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