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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공유제 도입 10년, 동반성장 모범기업으로 우뚝

  • 등록 2015.01.07 16: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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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2014년 성과 공유로 발생한 5천 5백만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5천만 원)와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회(5백만 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과 공유 기금은 지난해 서부발전으로부터 특허를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서보산업(주)을 비롯한 사회적책임형 성과공유제 참여기업을 통해 조성했다. 
일반적인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에게 R&D, 기술이전, 제품 판로 등을 지원해주고 성과 공유제품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술료로 환수받는 제도인데, 서부발전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술료의 일정액을 협력업체에서 사회단체에 환원하면 그 만큼의 기술료를 감면해 주고 나머지는 중소기업에 재투자하는 진일보된 서부발전만의 특화된 사회적 책임추구형 성과공유제를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다.

서부발전은 2006년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총 184억 원의 성과 공 유제품 매출과, 여기서 발생한 성과 공유 금액으로 사회단체 나눔 2.2억 원, 기술료 성과 분배 4억 원, 기업환원 1.6억 원, 재투자 4천만 원 등 지금까지 8억 원을 중소기업 및 사회단체에 지원했다.

특히, 2006년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이래 성과 공유 자체 시행 기준을 마련하고(‘11년), 발전사 최초로 성과 공유 도입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12년), 사회적 책임형 성과공유제(‘13년)를 정립하여 대한민국 8대 성과 공유 대표 모델로 선정(’14년) 되는 등 공유가치창출과(CSV : Creating Shared Value) 사회공헌으로 공공기관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부발전 정영철 관리본부장은 “협력 중소기업과 성과 공유를 통한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2015년에도 협력 중소기업, 지역사업단체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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