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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물인터넷 , 해외에서도 통했다

  • 등록 2014.12.30 14: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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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4’에 참가해 국내 유망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 10개사의 기술 및 서비스를 세계무대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국 공동관은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 비콘을 활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용 기기 관리 솔루션, 온·습도 관리를 통한 홈네트워킹 서비스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수적인 사물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해 각국의 정부 관계자 및 기업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참가 기업들은 행사 참가 전 사전미팅과 현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및 양산 공급 계약을 위한 의향서 1건, 향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10건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확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블락스톤’은 바르셀로나시에 매립형 센서를 구축하는 스페인 업체와 향후 최종 계약 체결 시 50억 규모에 이르는 기술 개발 및 양산 공급의 내용을 포함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달리웍스’는 이스라엘, 프랑스, 스페인 기업의 하드웨어에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유럽 마케팅과 바르셀로나 지역에서의 실증사업 추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큐브스’는 이스라엘 기업과 함께 상호 기술 제공을 통한 차량관리 및 도시개발 시스템 관련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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