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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과 HP DCIM 솔루션 통합

  • 등록 2014.12.29 16: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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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의 DCIM(데이터센터인프라관리) 솔루션인 ‘데이터센터용 스트럭처웨어’와 HP의 인프라 관리 플랫폼인 ‘원뷰’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통합된 솔루션은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의 현황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통합으로 두 플랫폼 간의 양방향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면 IT와 설비 사이의 단절(silo)이 사라지게 된다. 데이터센터와 설비 관리자는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의 운영 현황을 가시적으로 확인하고, IT 서비스 제공관리, 인프라스트럭처 용량관리와 같은 전반적인 모니터링 및 제어 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양 플랫폼 간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관리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과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인적 오류를 줄일 수 있다.
기업 데이터센터와 코로케이션 서비스 제공자들의 경우, 데이터센터 내 IT 서비스와 물리적인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물리적 인프라모니터링을 위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데이터센터 내 데이터 부하량을 전력으로 환산하여 서비스 제공에 드는 비용을 미리 계산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동시간과 서비스 안정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렌 얀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관리 담당부사장은 “이번 통합을 통해 IT 관리자와 시설 관리자가 자산 데이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서비스 제공 자동화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최적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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