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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

  • 등록 2014.11.26 17: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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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 20나노 D램’  최고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13일(목) 서울 엘타워(양재동)에서 산업기술계 인사와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기술상과 10대 신기술 발표와 시상, 산업기술진흥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이 주어졌다.
2014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은 2013년 이후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제품)가운데 기술적 우수성과 성과가 뛰어나고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34개 기술(제품)에 대해 대한민국 기술 대상을 수여했다.
특히, 개발 성과가 우수한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10개 기술에 대하여는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인증서를 함께 수여했다. 더불어 올해는 국가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개발한 최고 수준의 우수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공헌한 기업도 함께 시상했다. 기술 대상의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은 삼성전자(주) ‘초미세 20나노 D램’을 선정했다.
초미세 20나노 D램은 기존 제품보다 생산성은 30%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25% 감소시킨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으며, 차세대 10나노급 제품을 위한 연장 기술의 확보다.
금상(국무총리상)은 대우조선해양(주)의 ‘선박 엘엔지 연료 공급기’,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신형원전 APR+ 설계기술’, (주)효성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을 선정했다. 국가 연구개발(R&D)부문에서는 (주)코렌텍의 ‘노인 관절기능 복원기술’이 대상을, 금호석유화학(주)의 ‘고기능 타이어 소재’가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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